인추협, 6.25참전영웅에 감사엽서쓰기 운동 펼쳐 호국보훈의달 의미 되새겨-우리들뉴스

▲ 인추협, 6.25참전영웅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  © 인추협 제공/우리들뉴스 편집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인추협, 센터장 고진광)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보훈의 달 6월에 6.25참전호국영웅 감사엽서쓰기 운동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빛내고 있다.

 인추협은 재미화가 김영세 작가의 작품으로 도안하여 제작된 6종류의 보훈엽서를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하는 6월 15일에 전국 각 지역의 학교와 중국, 미국, 캐나다, 몽골, 러시아 등의 해외동포들에게 발송하여 사랑의 일기 학생들이 6.25참전호국영웅들께 감사하는 보훈엽서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인추협은 보훈엽서를 국내 참여하는 학교에 발송하고, 해외동포들에게도 100매씩 발송해 호국보훈의 달에 6.25참전영웅들의 명예와 헌신에 대한 전세계 한겨레의 고마움을 엽서에 담아 참전영웅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 겸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쓴 보훈엽서를 취합하여 6.25참전유엔군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6.25참전국 대사관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국내 6.25참전유공자 초청 위안 행사에서 6.25참전호국영웅들께 전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