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아동학대·인종차별, 인간성회복이 답이다"-우리들뉴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아동학대·인종차별, 인간성회복이 답이다" 박상진 기자 기사입력 2020-06-12 ▲ 창녕 어린이 학대 뉴스 캡처  © 채널A 캡처   창녕 9세 소녀가 계부와 친모로부터 수년간 쇠사슬에 묶이고 몸에 멍이 들어 있고프라이팬으로 손을 지져 지문이 안 보일 정도의 화상 등 학대를 당하다가 4층 베란다를 통해 간신히 탈출해 구조됐다. 경남도, 창녕군, 교육청, 학교, 경찰,아동보호기관, 이웃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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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6.25 참전영웅들과 '따뜻한 밥한끼' 행사-논객닷컴

인추협, 6.25 참전영웅들과 '따뜻한 밥한끼' 행사 고진광 이사장,문일고 한현식 교감과 함께... 논객닷컴 | 승인 2020.06.11 18:13 [논객닷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는 6.25 70주년을 맞아 서울 금천구에 사는 지인환 옹 등 '6.25참전 영웅들'을 초청해  '따뜻한 밥한끼'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문일고 한현식 교감도 함께 했습니다. 고진광 이사장(맨 왼쪽)과 문일고 한현식 교감(왼쪽 두번째)이 6.25 호국영웅들과 '따뜻한 밥한끼' 행사를 갖고 있다@인추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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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광 인추협 이사장,"6.10 항쟁의 날 손영미 소장을 보내며"-우리들뉴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6.10 항쟁의 날 손영미 소장을 보내며" 박상진 기자기사입력 2020-06-10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명예이사장 권성 전 대법관, 이하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6.10 항쟁의 날 손영미 소장을 보내며'라는 기고문을 10일 우리들뉴스에 보내 왔다.   고진광 이사장은 기고문에서 "생전의 김복동 할머니께서 손영미 소장에 대해 하신 말씀이 아직 귓전에 맴돕니다."라며 "천상에서 좋은 일 하라고 내려 보낸 사람이야. 남의 할머니 데리고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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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기고] '6.10 항쟁의 날' 손영미 소장을 보내며-SR타임스

[SR 기고] '6.10 항쟁의 날' 손영미 소장을 보내며 SR타임스 승인 2020.06.10 15:47:45 ▲ⓒ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6.10 항쟁 33주년을 뜻 깊게 맞이하는 오늘 아침, 우리는 또 한 분을 안타깝게 보내야 하는 발인식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손영미 소장. 항간에 회자되는 각종 의혹과 비난의 소용돌이 속에서 하늘이 준 생명을 거역할 수 밖에 없었던 손소장은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서 17년 넘게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대한민국 누구도 할 수 없었던 가장 극한 일을 하신 분입니다. 그분이 있었기에 위안부 관련 사회운동이 지속될 수 있었던 토대가 되었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생전의 김복동 할머니께서 손영미 소장에 대해 하신 말씀이 아직 귓전에 맴돕니다. "천상에서 좋은 일 하라고 내려 보낸 사람이야. 남의 할머니 데리고 있다는 생각이 안 들고, 자기 할머니도 이렇게 못해줘. 심부름시키면 십 원 한 장이 남아도 계산해서 딱 내놓지 절대 넣는 사람이 아니야" 이한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투사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군부정권의 칼날에 맞섰던 것처럼, 일본의진정한 사죄와 배상으로 청산되어야 할 역사를 위해 피해자이자 살아계신 역사의 증인이신 할머니들 곁을 지키며 온갖 어려움 맞서 자신의 개인적인 행복을 희생하신 분입니다. 모질게 이어온 삶인데 이토록 허무하게 버린다는 것이 용납될 수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잘못한 것이 없는데 왜 죽음을 택했겠나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세상 많은 이들이 알아주고 격려는 해주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누구 하나 손가락질은 절대 할 수 없던 순수하고 뜻 깊은 삶을 살아 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예의 없는 기자들이 쳐들어오고, 검찰이 들어와 짓밟아가고, 보수 유투버로 돈벌이하는 자들이 쉼터 앞에서 쉼없이 욕을 하는 갑작스런 상황을 그분은 어떻게 받아 들이셨을까요? 그 분 평생의 삶이 몰지각한 다수에 의해 부정된 것입니다. 손 소장은 부정된 자신의 삶을 그대로 지속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셨을 지 모릅니다. 그 분을 죽게 한 것은 나약한 그분의 심성도, 윤미향도, 정의연도 아니고 개인의 고귀한 삶, 인간성에 침을 뱉은 대부분의 우리들 아닙니까? 자기 자신도 제대로 모르면서 몇가지 소문 만으로 남을 헐뜯는 것에 익숙해진 오늘날, 인추협의 공동선, 인간성 회복운동의 이념처럼 순수한 이성과 맑은 인간성으로 서로가 서로를 투명하게 바라다 보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하면서, 손소장께서 못 다 이루신 아름다운 뜻을 저희가 이루어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평안히 쉬십시오. <고진광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SR타임스에 게재된 외부 필진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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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의 '눈물'-논객닷컴

이재용 부회장의 '눈물' [특별기고]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고진광 | 승인 2020.06.08 20:49 [논객닷컴=고진광] 고진광 이사장 우리 사회가 언제부턴가 사물을 다양한 각도로 보지 않고, 편견이 만연된 사회로 변화돼가는 듯하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 문제만 해도 그렇다. 내가 만난 이재용 부회장은 나름 투철한 기업경영관을 지녔다. 특히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어느 아버지 못지않게 따듯했다. 자녀에 관한 한 재벌의 아들이라기 보다 촌부에 가깝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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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기고] 이재용 부회장 구속갈림길...가족, 공동선 추구-SR타임스

[SR 기고] 이재용 부회장 구속갈림길...가족, 공동선 추구 SR타임스 승인 2020.06.08 11:01:50 ▲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오늘밤 늦게나 내일 새벽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밤새 고민이 많았다. 이재용 부회장과의 인연은 이 부회장 아이의 국제영훈초등학교 시절로 올라간다. 그의 교육관은 민족적 사상을 가지고 초중고까지는 국내학교를 보내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혼과 국내 사회적 정서 때문에 결국 중학교를 마치지 못하고 상하이로 학교를 보내야 했다. 삼성의 가족사는 알려진것 보다 많이 비운의 연속이었다. 우리 사회가 여러 편견으로 보아온 것도 사실이다.                  가족사 중심으로 시작하시지만, 결론은 이부회장 개인에 대해서만 죄를 묻지 말고, 삼성이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건전함과 공정함을 갖추어 환골탈태 하도록 예의주시하며 격려도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싶다. 코로나19 때문은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한다.   수유칠덕(水有七德), 노자(老子)는 인간수양(人間修養)의 근본을 물이 가진 일곱 가지의 덕목(水有 七德)에서 찾아야 한다고 했다.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謙遜(겸손), 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智慧(지혜), 구정물도 받아주는 包容力(포용력) , 어떤 그릇에나 담기는 融通性(융통성), 바위도 뚫는 끈기와 忍耐(인내), 장엄한 폭포처럼 투신하는 勇氣(용기), 유유히 흘러 바다를 이루는 大義(대의)로 법을 좌지우지 할 수 없겠지만 한 번쯤은 물과 같은 내공으로 이 사회가 아름다운 선의 경지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삼성이 돈으로 법과 권력을 주므르고 무소불위했던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고 죄를 물어야 하는 것은 맞다. 지난 구속 이후 정치성향을 보였던 것도 아니고, 과거가 지금 큰 업보로 돌아오는 듯 한 느낌은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이 부회장이 행여 구속되고 그로 인해 삼성의 정상적인 사업활동 중 일부가 위축되거나 파산, 해체에 이르면 다시 회복할 수 없는 국가경제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죄를 사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죄가 있다면 물어야겠지만 가족이라는 굴레속에 그 또한 불쌍한 삶을 살아 온 고뇌의 굴곡을 이제는 국민이 보듬아 주어야 할 시기라 생각한다.   그간의 잘못과 앞으로의 다짐을 약속한 종이에 잉크도 마르기전에 물질적 새로운 세상이 온 것 처럼 대하는 것은 인간성의 말살이다. 정보의 소통이 삶의 질에 얼마나 큰 변화를 시킬지 무섭기도 하다. 단지 이 부회장과의 인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인간성회복인 공동선 추구를 하는 시민 운동가로 6월 아침에 안타까움을 토해 본다. <고진광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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