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인추협 장애인학생 대표 “일기장 발굴 폭력재발 방지” 촉구 4일 1인시위-SR타임스

이승호 인추협 장애인학생 대표 “일기장 발굴 폭력재발 방지” 촉구 4일 1인시위 조인숙 기자 승인 2019.12.03 16:07:06   ▲ⓒ인추협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일기장 공동 발굴 촉구와 폭력 사건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항의 서한을 LH공사세종특별본부에 전달하고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인추협은 오는 4일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LH공사세종특별본부 본동(세종특별자치시 가름로 238-3) 앞에서 일기장 매몰에 대한 항의, 일기장 공동 발굴 요구, 폭력 사건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하고 1인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위에 참가하는 이승호 군(공주대 법학과 4학년)은 사회복지를 복수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 인추협 장애인학생 대표 및 장애인인권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승호 군은 사랑의 일기 수상자로 본인의 일기장도 땅 속에 매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땅에 파 묻힌 내 일기장을 찾아 달라.” “LH공사는 훼손된 일기장을 공동 발굴해 달라”고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희(전 대전글꽃초등학교 교장)씨는 교장으로 재임 당시 많은 학생들이 ‘사랑의 일기 큰 잔치’에 참여했고 학생들의 일기장이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 보관되었다가 연수원의 기습 철거로 땅 속에 묻히게 된 사실을 알고 LH공사의 만행을 규탄하면서 LH공사에 일기장 공동 발굴을 요구하는 시위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의 거주지인 사랑의 일기 연수원 안전 체험관(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남세종로 98)을 훼손 파괴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31일에는 고 이사장이 심야에 LH하청업체 직원 3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까지 발생해 어린 학생들의 일기장 보관소가 치안부재의 폭행 현장으로 바뀌었다. 고 이사장은 인근 세종시 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하였으나 결국 서울 모 병원으로 이송되어 계속 치료중이라고 한다. 이로인해 인추협 활동 및 사랑의 일기 보존과 발굴 업무는 현재 중단된 상태이다.  이번 고 이사장 폭행 사건으로 분노를 느낀 일기장의 주인인 학생들이 LH공사에게 본인의 일기장을 찾아달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이어 가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11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 이사장의 거주지 현장 조사를 실시하는 자리에서 사랑의 일기 가족들은 집회를 가지고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기습 철거한 LH공사의 불법 만행을 알리는 기자회견문 낭독과 피켓 시위로 LH공사를 규탄한 바 있다. 한편 1991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일기 운동에 참여하여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 보관되었던 학생들의 일기장이 2016년 9월 28일 LH공사의 사랑의 일기 연수원 기습 철거로 땅 속에 매몰됐다.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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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리포트/현장취재] ‘사랑의 일기 연수원’, 고진광 이사장 부당 철거와 폭행피해 호소 -ybc뉴스

[카메라리포트/현장취재] ‘사랑의 일기 연수원’, 고진광 이사장 부당 철거와 폭행피해 호소 -고진광 이사장, 건물 기습 철거와 폭행 배후 밝혀져야!-LH 공사와 3년째 싸우는 사랑의 일기 연수원 -“사랑의 일기 연수원 땅속 파묻힌 120만권 일기장 복구하라” 2019-11-27(수) 16:27 [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학생들의 일기를 통해 인성교육을 운영해 오던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세종시의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철거됐습니다. 건물 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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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고진광 이사장 폭행 사건 신속한 배후 조사 촉구 기자회견-강원경제신문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 폭행 사건 신속한 배후 조사 촉구 기자회견   박현식 ㅣ 기사입력  2019/11/28 [07:21] ▲ 기자회견에 함께한 세종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장승업) 임원들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은 26일 오전 9시 30분 사랑의 일기 연수원 안전 체험관(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남세종로 98)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 경찰서에 고 이사장 폭행 사건 신속한 배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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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고진광 이사장 폭행 사건 배후 조사 촉구-천지일보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 폭행 사건 배후 조사 촉구 홍수영 기자 (swimming@newscj.com) 승인 2019.11.27 22:54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과 세종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장승업) 임원들이 26일 함께 세종 경찰서에 고 이사장 폭행 사건 신속한 배후 조사를 촉구하고, 사랑의 일기 연수원 폐허에 매몰된 사랑의 일기장 공동 발굴, 사랑의 일기 박물관 및 세종시민투쟁기록관 복원을 한국주택토지공사(LH공사)에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제공: 인추협) [천지일보=홍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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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고진광 이사장 폭행 사건 신속한 배후 조사 촉구” 기자회견 -SR타임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 폭행 사건 신속한 배후 조사 촉구” 기자회견 조인숙 기자   승인 2019.11.27 19:27:30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지난 26일 오전 9시 30분 사랑의 일기 연수원 안전 체험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경찰서에 고진광 이사장 폭행 사건 신속한 배후 조사를 촉구했다.ⓒ인추협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은 지난 26일 오전 9시 30분 사랑의 일기 연수원 안전 체험관(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남세종로 98)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경찰서에 고 이사장 폭행 사건 신속한 배후 조사를 촉구했다.               또 사랑의 일기 연수원 폐허에 매몰된 사랑의 일기장 공동 발굴, 사랑의 일기 박물관 및 세종시민투쟁기록관 복원을 LH공사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세종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장승업) 임원들이 동참해 사랑의 일기 연수원의 기습 철거 현황을 듣고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의 3년간의 비폭력 저항의 현장인 거주지를 둘러보고 LH공사의 만행을 다함께 성토했다. 세종지역발전협의회 임원들은 3년 동안 힘들게 투쟁하고 있는 고 이사장을 격려하고 주거지 주변을 정리 정돈하면서 LH공사에 사랑의 일기 박물관과 세종시민투쟁기록관 복원 요구 의견에 함께 동참했다. ▲ⓒ인추협 고 이사장은 현재 사랑의 일기 연수원의 안전 체험관에서 계속되는 안전 평화 캠프에서 ‘안전’에 관한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 날 고 이사장은 세종지역발전협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은 1%가 부족하면 100%를 잃는다.’라는 주제로 안전 강연 후 상경했다. 현재 고 이사장은 불면증, 심신 허약 등 폭행 피해 후유증이 심하여 서울 보라매 병원 신경정신외과에서 추가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인추협은 “세종경찰서에서 하루 빨리 고 이사장의 폭행범의 배후를 밝혀 줄 것”을 촉구하고 10월 30일 사랑의 일기 연수원 안전체험관 훼손 파괴범을 빨리 검거하지 못하는 치안 당국을 강력 규탄했다. ▲ⓒ인추협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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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일기 연수원, 온갖 시련에도 계속 전진한다’-세종매일

사랑의 일기 연수원, 온갖 시련에도 계속 전진한다’ 인추협, 고 이사장 폭행피습에 중단된 안전평화캠프 재개…“세종경찰, 조속히 폭행 배후 밝혀라”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승인 2019.11.27  09:51:31     ▲학생들이 고진광 이사장의 병실을 찾아 편지를 전달하며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은 고 이사장의 폭행 피습으로 잠정적으로 중단됐던 ‘사랑의 일기 연수원’ 안전평화캠프를 지난 22일 재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인추협에 따르면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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