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피습관련 세종시는 강력한 시민안전 대책 마련하라”-SR타임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피습관련 세종시는 강력한 시민안전 대책 마련하라” 조인숙 기자 승인 2019.11.06 18:18:40 ▲지난달 31일 오후 8시 30분경 세종시에서 피습당한 사단법인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이사장이 세종시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인추협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 ‘고진광 이사장 피습 폭행 사건’ 성명서 발표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는 지난달 31일 사단법인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이사장의 피습 폭행 사건에 대해 ‘우리는 시민이 안전한 세종시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요구한다’며 성명서를 6일 발표했다.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는 “세종특별자시와 세종지방경찰청, 세종경찰서에서 세종 시민의 안전과 치안 확보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묻고 싶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사건을 철저하게 진상 조사 하여 폭행 피의자를 엄중히 처벌할 것을 요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고 이사장 기습폭행 사건에 대한 조치원대동초등학교 윤창빈 군은 일기에서 “연수원에 갔는데 나쁜 아저씨들이 우리가 만든 리본을 망가뜨렸다. 연수원을 지키는 할아버지가 아저씨들한테 맞았다. 그래서 속상하다. 옛날에 엄청 넓었은데 작아지면서 일기장이 땅에 있는 것처럼 연수원이 땅 안으로 들어갔다. 이러다 연수원이 사라질까봐 무섭다. 그리고 오늘 슬펐다.”고 썼다. 또 다른 학생 윤가빈양은 “연수원에 나쁘고 아주 나쁘고 못된 아저씨들이 연수원을 지키는 할아버지를 때리고 갔다.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무너뜨리고 태극기를 넘어뜨렸다. 또 나쁘고 아주 나쁘고 못된 아저씨가 연수원을 지금도 노려 보고 있다. 그래서 속상하다. 옛날에는 아주 컸는데 지금은 아주 작다. 그 작은 땅마저 나쁘고 아주 나쁘고 못된 아저씨들이 그 땅을 가져가려고 한다. 연수원이 사라질까봐 무섭다.”고 했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우리는 시민이 안전한 세종시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요구한다!   세종시, 이게 안전한 도시인가? 선량한 시민이 한 밤중에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피습 폭행당하는 일이 세종시에서 일어났다. 우리는 세종특별자시와 세종지방경찰청, 세종경찰서에서 세종 시민의 안전과 치안 확보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묻고 싶지 않을 수 없다.   지난 31일 오후 8시 30분경 사단법인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이사장은 본인의 거주지인 사랑의 일기 연수원(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남세종로 98)에서 지인과 함께 거주지 주변의 시설물을 점검하던 중 정체불명의 괴한 3명에게 피습 폭행 당하여 세종시의 한 병원에서 입원 가료중이다.   폭행 사건 현장에 함께 있던 고 이사장의 지인이 폭행 장면을 촬영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폭행 피의자는 경찰관과 함께 임의 동행으로 경찰서로 연행되었지만 안전한 도시를 주창하는 세종시에서 아무 잘못도 없는데 영문도 모르고 폭행을 당하는 시민이 있었어야 될 말인가?   우리 세종시 시민사회단체연대는 이번 인추협의 고 이사장 폭행 사건을 심각한 시민 사회 안전 문제로 생각하며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지방경찰청, 세종경찰서는 철저하게 진상 조사 하여 폭행 피의자를 엄중히 처벌할 것을 요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9년 11월 6일   세종시시민사회단체연대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세종지부 – 세종사랑봉사회 – 세종균등발전번영위원회 – 세종6.25참전유공자회 – 세종균형발전협의회 – 세종초등학교총동창협의회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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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단체연대,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폭행 사건 철저한 수사 촉구-천지일보

세종시민단체연대,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폭행 사건 철저한 수사 촉구 홍수영 기자 (swimming@newscj.com) 승인 2019.11.06 17:24    폭행당해 병원에 입원한 고진광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천지일보 2019.11.4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가 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의 피습 폭행 사건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연대는 “선량한 시민이 한 밤중에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피습 폭행당하는 일이 세종시에서 일어났다”며 “우리는 세종특별자시와 세종지방경찰청, 세종경찰서에서 세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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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무법천지인가?-논객닷컴

세종시는 무법천지인가? 인추협 세종지부 등, 고진광 이사장 폭행사건 철저수사와 시민 안전대책 촉구 논객닷컴 | 승인 2019.11.06 14:51 [논객닷컴=NGO 성명] 인추협 세종지부 등 세종시 시민사회단체들이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의 한밤 피습사건과 관련, 세종지방경찰청 등에 폭행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함께 재발방지 등 안전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세종시, 이게 안전한 도시인가? 선량한 시민이 한 밤중에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피습 폭행당하는 일이 세종시에서 일어났다. 우리는 세종특별자치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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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고진광 이사장, 괴한에 기습폭행 당해 ‘입원’-뉴데일리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 괴한에 기습폭행 당해 ‘입원’ 인추협 “LH 하청업체 직원 소행” 주장… “관련업체도 검찰 고발 계획”        ▲ 한밤중 괴한에 폭행당해 병원에 입원한 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인추협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의 고진광 이사장이 지난달 말 저녁, 괴한에 의해 기습 폭행을 당해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5일 인추협은 “고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밤 ‘사랑의 일기연수원’ 철거 현장(세종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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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서러운 120만 점의 여린 숨결, 결코 잠들 수 없다-금강일보

[기자수첩] 서러운 120만 점의 여린 숨결, 결코 잠들 수 없다 서중권 기자 승인 2019.11.05 11:26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간성 교육의 요람인 ‘사랑의 일기연수원’을 강제철거지 만 3년.   철거당시 트럭에 실려 어디론가 사라진 무수한 기록문화. 연수원 자리 흙더미에 파묻힌 고사리 숨결 120만 점.   소중한 기록문화가 쓰레기로 버려졌고, 혼이 담긴 작품과 일기장 등 어린이들의 ‘꿈’이 짓밟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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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고진광 이사장, 한밤중 피습…현재 입원중-브릿지경제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 한밤중 피습…현재 입원중 10월 31일 밤 세종시 ‘사랑의 일기’ 연수원서 당해 입력 2019-11-05 10:21 수정 2019-11-06 11:02                           지난 31일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이 피습 당하고 넘너지는 순간의 장면 [인추협 제공] LH공사와 3년째 강제철거에 관한 갈등을 빚고 있는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이 지난 31일 밤 세종시 금남면 ‘사랑의 일기’ 연수원 철거현장 인근에서 피습 폭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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