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사랑의 일기 수상 소감-허건영

안녕하십니까?

용인둔전초등학교 5학년 허건영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꾸준히 일기를 썼을 뿐인데 매년 상을 받고 시상식에도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그래서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서 시상식 후기를 남겨봅니다.

일기를 쓰게 된 동기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선생님들의 지도가 있었고 엄마께서는 사랑의 일기 세계대회에 저도 모르게 1차 접수를 하셨습니다.

그렇게 한해 두해가 지나고 5년 동안 꾸준히 일기를 쓰다 보니 국회의사당에서 시상식 참여도 하고 국회의원분들이 식사하시는 식당에서도 식사도 해보고

부모님과 함께 태극기몹도 직접 참여 할 수 있어서 소중한 추억을 제 기억의 저장고에 남길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일기란?

크게 두 가지로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추억의 생각 주머니입니다.

미래에 저는 어릴 적 기억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기장에 기록을 남긴다면 어른이 된 저는 많은 추억을 일기장 안에서 꺼내볼수 있을거에요

아빠, 엄마와 함께 2차 과제물인 포스터 가족 신문을 만들었던 기억도 정말 좋았습니다.

국회의사당에서 100만 손도장 태극기몹 캠페인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추억들을 일기장에 기록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성장의 발판이 되는 것입니다.

일기를 쓰다보면 글을 쓰는 능력뿐 아니라 상상력도 풍부해지고 자기반성의 시간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제 미래와 제 성장을 위해서 일기를 꾸준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참여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을 알았습니다.

내년에도 사랑의 일기 세계대회에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