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안에 대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대표하여 교단갈등의 중재에 나서 공교육과 학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창립취지문 중에서
우리는 교육문제를 풀어가는 첫걸음이 학교교육 정상화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모임의 이름을 가칭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으로 정하려 합니다. 교육과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모든 학부모가 함께 모입시다. 머리를 맞대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지혜를 나눕시다.
현장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냅시다. 어떤 정교한 이론이나 그럴듯한 정책보다 가장 확실하고 진정한 교육개혁의 지름길입니다.
학부모가 중심이 된 시민사회의 역량으로작은 개혁을 실천해감으로써 위기의 교육에 돌파구를 만들고 더 늦기전에 학교를 살려내는 것만이 우리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기약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모입시다. 그리고 의논을 시작합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