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세상 인추협이 만들어 나갑니다.
6.25참전유공자 돌봄사업을 하면서 6.25때 전사자의 유해발굴 현장을 민간시민단체가 직접 방문
발굴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통해 생존 유공자에게 자긍심을 국민에게는 국가정체성을 바
로 세우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면서 권성이사장님께서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발굴현장에 직접 등반 주경배 중령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발굴과장)의 전사자 유해발굴 추진
절차 및 각종 장비 그리고 발견된 국군과 공산군의 소지품을 공개, 특히 "호국의 형제" 사연을
소개하자 권성이사장님 및 인추협 회원들은 눈물을 글썽였다. 우연하게도 권성이사장님께서
1사단 2연대에서 군대생활을 하셨다는데, 그 후임 장병들이 유해발굴감식단과 1사단 2연대
장병들이 정성스럽게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사장님께서 헌화하시고 헌시를 낭독 하셨는데
더욱 숙연 해지고 이분들이 전장에서 나라를 위해 싸웠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편하게 살고 있다
는데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루 빨리 DNA 감식이 손가락 뼈에서도 감식이 될수 있도록 바라면서
유해발굴단에게 힘을 보내며, 권성이사장님께서 "오늘 설명을 듣던 중 크게 감명을 받은것이
있다. 바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국군 이외에도 인민군이나 중공군(중국군)의 유해도
발굴해 이를 적군묘지에 안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비록 총부리를 겨누었지만 유해발굴에 있어
아군,적군 가리지 않고수습하고 있다는 사실에 이제 우리나라도 문명대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진정한 인간성 회복 정신이라고 말하고 싶고, 유해발굴 사업이야말로 진정한
인간성 회복운동 이라고 강조 하셨다.
이제는 미소 지으소서
- 파평??【? 散華(산화)한 無名英雄(무명영웅)들의 靈前(영전)에
詩人 장원상 지음
맑은 바람 마시며
따뜻한 햇볕 즐기던
아름다웠던 날,
極惡無道(극악무도)한 軍靴(군화)가
이 疆土(영토)에
씻을 수 없는 슬픔의 씨
뿌리며 지나갈 때
조상들이 만들어 물려준
평화의 땅 지키기 위해
아름다운 저 하늘 지켜내기 위해
아까움 없이 고귀한 목숨 바친
당신들.
당신들의 용감하고 숭고한 정신
자랑하면서도
당신들이 만들어준 자유
누리면서도
당신들이 지켜낸 이 나라에서
행복하게 살면서도
이제야 생각해냈습니다
당신들의 땀과 피
이제야 생각해냈습니다
당신들의 삶
이제야 생각해냈습니다
당신들의 정신
이제야 생각해냈습니다
당신들의 소원
晩時之歎(만시지탄)을 自責(자책)하며
당신들이 간절히 바라던
우리 민족의 뜻
이루려 노력하리니
우리의 영웅들이여
이제는 평화로운 하늘에서
미소 지으소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112 |
변동초교 아이들 만남...인추협 연수원 사랑의 일기
까망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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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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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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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천사 | 2012.11.22 | 0 | 1499 |
111 |
인추협 이종래이사님의 6.25참전 전사자를 위한 목소리
까망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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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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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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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천사 | 2012.11.22 | 0 | 1474 |
110 |
무명용사에게 올리는 글..인추협 권성이사장
까망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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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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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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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천사 | 2012.11.22 | 0 | 876 |
109 |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담그기..인추협 강원지부'
까망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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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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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천사 | 2012.11.22 | 0 | 1242 |
108 |
수원 인문강좌(매주 화요일 장안구민회관)에서 고진광 대표님의 강의를 듣고.....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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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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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 2012.11.20 | 0 | 871 |
107 |
변동초등학교 사랑의일기연수원 방문 일기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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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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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 | 2012.11.10 | 0 | 880 |
106 |
대전변동초등학교 사랑의일기연수원 방문 일기
정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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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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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림 | 2012.11.10 | 0 | 895 |
105 |
변동초등학교 사랑의일기 연수원 방문 후
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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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 | 2012.11.10 | 0 | 892 |
104 |
변동초등학교 사랑의일기 연수원 방문 후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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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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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 2012.11.10 | 0 | 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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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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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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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2.10.30 | 0 | 868 |
102 |
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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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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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2.10.30 | 0 | 875 |
101 |
제 1회 왕따없는 학교 만들기 물결운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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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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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2.10.30 | 0 | 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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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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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봉사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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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봉사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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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일기연수원 일기 중 마음에 남는 글 조사 (사랑의 돌격대 대학생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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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봉사활동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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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봉사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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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봉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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