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올해의 어버이’로 권대집 전 세종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공: 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올해의 어버이’로 권대집 전 세종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공: 인추협)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올해의 어버이’로 권대집 전 세종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추협에 따르면 권대집 회장은 인추협이 주관하는 ‘1080 세대 공감 친구데이 프로젝트’에 참가해 6.25참전호국영웅잔치를 적극적으로 후원했다. 국군 포로 귀환 촉구, 6.25전쟁 전사자의 유해 발굴 사업과 6.25 참전 유공자의 처우 개선 사업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하기도 했다. 6.25 참전 유공자 돌봄사업으로 연탄나눔운동에도 앞장 섰다.

인추협이 주관하는 ‘사랑의 일기 큰잔치’ 후원과 세종시민투쟁기록관 건립 촉구 운동, 사랑의 일기 연수원 수호 대책 위원회 활동, 사랑의 일기 연수원 강제 집행 규탄 등에도 적극 나섰다.

인추협은 “권대집 회장은 안전 평화 캠프에서 세대 공감 자리를 마련해 6.25 전쟁 이야기를 통해 자라나는 세대의 곧은 인성과 애국의 마음을 일깨웠고, 항상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많은 것을 베풀고 바른 언행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됐기에 올해의 어버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홍수영 기자 swimming@newsc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