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인추협 고진광 대표가 조치원읍 평리 경로회관을 방문해 이수현 유공자(82)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세종=황근하 기자  
 

인추협·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8일 세종시 6·25 참전 유공자 400여명을 중 홀로 사시는 67분에게 돼지고기와 내의 등 위문품을 마련해 전달하고 나라를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드렸다.

이번 설맞이 나눔봉사는 인추협이 매년 서울시 6·25 참전 유공자 1000분을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세종시 금남면 석교리에서 운영 중인 사랑의 일기 연수원과 관련해 올부터 세종시 6·25 참전 유공자 중 우선 홀로 사시는 분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

특히 대학생봉사단들과 연계해 6·25 참전 유공자 가정을 대학생과 인추협 관계자, 사랑의 일기 연수원 관계자 등이 직접 방문해 작으나마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는 시간도 가져 의미있는 나눔봉사가 됐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