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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권 칼럼] 윤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유리천장 깰 이유 있다”-SR타임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26 15:25
조회
244









[서중권 칼럼] 윤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유리천장 깰 이유 있다”

기사승인 2022.12.25  13: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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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SRT(에스알 타임스) 서중권 기자]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0%를 넘어서더니 50%대로 치고 나갈 위세다.

여론조사 기관은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4.5%를 기록했다. 2주 전 같은 조사(39.5%)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정가는 “‘전 정부와의 차별화 전략‘과 ‘법과 원칙’이라는 명제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석열 정부는 정권 교체 이후, 특히 이태원 참사 등 5개월여 동안 악재가 겹쳐 20%대 후반∼30%대 지지율에서 허덕이는 추세를 보였다.

반전의 기류를 보인 것은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출근길 시위에 대한 강경 대응이다. 초반부터 초지일관의 원칙으로 대응한 것이 먹혔다.

이어 지난 15일 ‘국민과 함께 100분 생방송 토론회’도 지지율 상승세의 촉매 역할을 했다. 윤 대통령이 문재인 케어 비판, 노동·연금·교육 분야 개혁 등 전임 정부와 차별화된 국정 전략을 국민에게 제시했다는 긍정적 평가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윤 대통령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결단 및 추진력’(39.3%), ‘공정과 정의’(30.6%), ‘외교 및 안보’(9.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지지율 상승세는 여론조사의 지표 외에도 윤 대통령 내면의 강직함과 순수한 인간미가 내포돼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이는 지난달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가 주최한 ‘사랑의 일기 세계 대회’에서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이 대회 수상자들은 수상을 축하한 윤 대통령께 감사의 손편지를 보냈다.

이들 가운데 대원여고 학생들이 대통령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덧붙여 이태원 참사의 안타까움과 노인들을 위한 에스컬레이터 설치 확보 등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이예린 학생의 경우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부디 진실을 밝혀 유가족 마음에 위안되게 해주시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재현되지 않도록 해주세요”라는 청원이다.

또 권유리 학생은 “노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에스컬레이터를 더 많이 설치 해주시면 좋겠다”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자신의 할머니 경험을 사례로 들며 간절함을 나타냈다.

며칠 뒤 이들 학생에게 배달된 우편물은 뜻밖에도 경찰청 특수본부와 서울교통공사의 회신이었다.

경찰청이 보낸 회신 내용은 현재 수사 진행과 국민적 의혹이 한 점 없도록 하겠다는 약속이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을 확충 사업에 따른 단계별 계획을 소상하게 안내했다.

윤 대통령은 학생들의 메시지를 해당 기관에 이첩, 해당 기관이 처리 결과를 공문으로 알려준 것이다.



이 같은 윤 대통령의 회신 처리가 교사들과 학부 형, 주변에 알려지면서 “아이들 편지 속에 담긴 민원까지도 소상하게 답신을 보내는 것은, 국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윤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읽을 수 있다”며 감격했다.


사랑의 일기 수상자들 가운데 윤 대통령의 당당한 강직함과 자신감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눈에 띈다.

“대통령님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제게 깊은 영향을 주었다”는 대원여고 1학년 박수진 양은 “검사였을 때 당대의 권력과 부당함에 맞서며 굳건한 태도를 유지하셨던 모습이 대통령이 되고 나서 더욱 그 면모가 빛을 발하는 것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

잠시 주춤했던 ‘윤석열 돌풍’의 난기류가 선순환으로 반전되면서, 저변확대로 번지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 윤 대통령이 개혁의 고삐를 쥐고 ‘승부수’를 띄운 것을 응원하고 있는 까닭이다.

절반 가까운 국민은 윤 대통령의 당당함에 매료돼 표를 줬다. 윤 대통령의 신뢰와 존경은 당당함에서 비롯됐다. 뒷거래와 꼼수는 용납하지 않았던 강직함.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올곧은 충정이 조그만 아이들, 약자에게는 국정운영의 세심한 배려로 다가갔다. 그래서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강직한 멋으로 들린다.

당당함과 강직한 이미지, 세심한 국정운영으로 제2의 ’윤석열 돌풍‘이 일고 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가 유리천장을 깨는 기록도 얼마 남지 않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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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권 충청권 총괄본부장

서중권 기자 sjg0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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