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
[SRT(에스알 타임스) 서중권 기자][ ”사회 각층 인사들이 고귀한 인간성을 함양하도록 범국민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은 창립 기념일인 10월 12일을 ‘인간성회복의 날’로 정하고 전 국민이 인간성회복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추협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50여 년간 산업화의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다. 전 세계 사람들은 한강의 기적이라 한다. 이는 수많은 기업인과 공무원, 국가 조직 내 종사자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한 경제성장 덕“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그러나 경제성장 우선주의에 몰입하다가 인간성은 경시되고 때로는 무시되기도 했다. 대다수 지도층 인사들에게서 도덕과 윤리, 양심은 철저히 내쳐지고, 오히려 퇴보함은 부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인추협은 국민들께서도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청소년 학교 내 폭력, 정치인 및 군대, 체육계, 연예계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성추행 사건은 인간성(humanity)상실의 심각한 결과이라고 할 수 있다.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앞장 서야 할 검사, 판사, 변호사 등 법조인들의 내로남불식 비리와 불법행위도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인터넷 시대를 지나 디지털 시대, 메타버스 시대에 진입했다. 광속도로 변하는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지켜야 할 기본적 인간성(Humanity)이라는 가치다. 인성 없는 발전은 분열과 불행만이 있을 뿐이다. 인간은 먹고 사는 문제가 나오면 무분별한 탐욕으로 치열한 분쟁과 분열만이 판을 치게 된다고 말했다
”젊은이들을 절망시키는 불공정과 불평등이 만연해 있어 앞서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매우 절망적“이라고 말한 인추협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서는 사회 각층 인사들이 이제부터 고귀한 인간성을 경건하게 받드는 시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립 40년을 넘긴 인추협은 이제 더 나은 미래의 40년을 위해 세상 밖으로 더욱 힘차게 나오겠다. 청소년 일기 사랑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사회 각계각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이를 위해서 다음 사항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첫째, 인추협은 우리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인간성에 지대한 관심을 갖겠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사회에 바르게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대기업 및 중소기업 경영인들, 고위 공직자들의 삶이 그들에겐 거울이다. 특히 삼성, 현대, SK, LG, 롯데 등 대기업 오너와 기업 경영인들의 인간성 측면은 빛과 그림자 양면성이 있었다. 지난 50년간 일부 기업인들과 국가지도층의 부정적 행위들이 오랫동안 국민들과 젊은이들 가슴과 뇌리에 쌓여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사회 빈곤층, 다문화 가족 등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 대한 인간성은 경시되면서 인간답지 못한 생활을 영위하는 소외계층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인추협은 사회 빈곤층, 다문화 가족 등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을 더 넓고 깊은 눈으로 보면서 애정과 사랑을 베풀며 가겠다. 그들은 부자들, 잘사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따뜻하게 보살펴 주어야 한다.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양보하고 베풀며 따뜻하게 보살펴 주며 기업, 시민단체, 정부와 함께 상생하는 정책이 시급하다. 그들은 많은 사랑을 필요로 합니다. 인추협이 다리를 놓는데 더욱더 열정을 기울이겠다.
셋째, 사랑의 일기 사업에 많은 후원과 관심을 기울여 달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요 촛불이다. 일기를 쓰는 사람은 삐뚤어지지 않습니다.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향후 40년의 비전은 “인간성 회복운동 활성화‘와 직결되고 청소년들의 ’사랑의 일기‘쓰기 교육과 헌신 봉사정신에 달려 있음을 확신하는 바이다.
끝으로 인추협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다시 세우기 위해서는 사회 각층 인사들이 고귀한 인간성을 함양하도록 범국민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인추협은 ”전 국민이 인간성회복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여 인간성회복운동에 앞장 설 것을 선언“했다.
서중권 기자 sjg0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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