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기 연수원에서 하루 푹 쉬다 왔습니다. 저희가 급하게 간건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시고 이것저것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저희도 새로운 운영진과의 첫 엠티였고 사랑의 일기 연수원도 첫 대학생들을 맞이한 날이었다고 들었는데 서로에게 참 의미 깊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랑의 일기를 전시한 곳을 참 흥미롭게 봤습니다. 훗날 일기를 전자기록으로 남기게 될 아이들이 꼭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것이 변할텐데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남아서 지금을 사는 우리들의 기록을 남겨줬으면 합니다.
이번 28일 저희 한국대학생포럼에서 농활을 갑니다. 운영진 5명 정도와 대학생들 45명이 가는데요. 지속적으로 봉사를 가려고 합니다.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대학생이 지속적으로 봉사를 가고 꾸려가는 마을을 만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