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중학교 1학년 윤동영

안녕하세요. 부일중학교 1학년 윤동영 입니다. 저는 학교 선생님께 추천을

받아 이 대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안전일기라고 해서 조금 유치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대회 내용을 알고 난 후 미래 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하고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일기장을

받고나니 조금은 후회도 했습니다. 귀찮기도 했고 어떤 방식으로 일기를

써야할지 도무지 감이 안 잡혔습니다. 하지만 제가 일기를 쓰는 동안

정말 안전에 대해 많은 것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기를

쓰며 안전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과거의 저를 돌아보는 시간도 생겼었습니다. 쓰면서 잘 썼다는 느낌보단 뿌듯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큰 상을 받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일기를 쓰는 동안

조금은 힘들고 귀찮은 날도 있었지만 재밌고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도해주신 조한국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큰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