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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사회에 모범이 된 인물을 선정해 ‘2023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2023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상’ 시상식을 열고 2023년 올해의 인물을 발표했습니다.
고진광 이사장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존경받아야할 분들이 많이 숨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분들을 국민들 속에 공모를 해서라도 시민사회가 제대로 한 번 그분들을 기록하고, 이분들을 앞으로 명예의 전당에 봉헌하고 역사적 기록을 해서 우리 후세에 이런 분들이 숨어져 있었다는 기록을 하고자 만들었습니다.”
‘2023년 베스트 인물상’ 수상자는 사회공헌부문에 네스트호텔 & 스카이72 김영재 대표, 교육부문에 영동초등학교 정완수 교장, 봉사부문에 최영섭 봉사반장, 복지부문에 김기동, 조원룡 변호사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김영재 대표 / 네스트호텔 & 스카이72
“희생과 열정 그 다음에 봉사 그리고 굉장히 큰 벽을 넘어오시면서 굉장히 고민과 고뇌가 많으셨을 것 같은데 그런 모든 것을 다 응원하고 앞으로 같이 할 수 있으면 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완수 교장/ 영동초등학교
“본교 영동초등학교에서는 사랑의 일기를 통해 인성교육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 나눔과 배려 그리고 정서적 공감활동을 통해서 학교 학생들이 너무나도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가슴에는 사랑, 마음에는 여유를 가지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날 시상식은 인추협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분야별로 국민 공모로 추천을 받아 인추협 자문위원회와 이사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한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사회적 차별과 인종차별을 근절하고, 인간다운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단체로서 사회 인식개선, 정책 제안, 법률 개혁,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