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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세종시 6.25참전 유공자 호국유공영웅 잔치 성료 -우리들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05 07:00
조회
543

인추협,세종시 6.25참전 유공자 호국유공영웅 잔치 성료

기사입력: 2017/06/23 최종편집: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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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추협 6.25 지원센터 주최 '세종시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잔치' © 인추협 제공

인간성추진회복협의회 고진광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장은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세종시 시민회관에서 세종시 6.25참전유공자호국영웅잔치를 개최하여6.25참전유공자를 위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6.25참전유공자 480여 명과 가족 및 지역 시민·학생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세종아 등 연예인 등 출연가수의 위로 공연, 감사편지 전달 등이 이어져 참전유공자들의 행복잔치로 자존감을 높였다.

고진광 6.25지원센터장은 '6.25 참전호국영웅의 예우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인추협 6.25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서울금천구여성예비군지원소대, 고려대학교호연학사사생회. 세종시농협조합장협의회, 천지일보, 대아건설, 보아수산, 서창산업, 영평사, 한국예술인협회세종지회 등의 후원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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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광 인추협 625참전유공자 지원센터장 © 우리들뉴스

<인추협 성명서>

문재인 정부, 6.25참전호국영웅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기대한다.

"문 대통령의 90도 인사가, 현실적 대우로 승화되길!"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다. 새로운 정부의 시작에 다시 한번 축하를 보내며, 문 대통령이 보훈가족에게 90도로 인사를 했던 것을 가슴 뭉클하게 온 국민이 받아들였으며, 이 존경의 마음이 현실적 무게를 덜어내도록 예우를 개선되길 기대한다.

지난 6월 6일 현충일의 대통령 추념사에서 6.25참전호국영웅을 비롯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나라다운 나라에서 책임지려고 하였다. 이제야 비로소 6.25참전호국영웅들께 합당한 예우가 마련된다는 기대를 갖게 되었다.

철원 ‘백마고지’, 양구 ‘단장의 능선’과 ‘피의 능선’,

이름 없던 산들이 용사들의 무덤이 되었습니다.

전쟁의 비극이 서린, 슬픈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전우를 그곳에 남기고

평생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오신 호국용사들에게

눈물의 고지가 되었습니다.

-현충일 추념사 중에서-

  사진3.jpg   

▲ 감사편지 전달 : 세종시에서 주최하는 6.25전쟁 제67주년기념식에서 조치원명동초등학교 학생 40명이 연단에 올라 6.25참전유공자들게 큰절을 드리고 자신들이 쓴 감사편지를 낭독하고 전교생 215명이 작성한 감사편지를 6.25참전유공자들께 전달하고 있다. 호국보훈의달 6월을 맞이하여 지난 6월 5일부터 재미작가 김영세 화가의 재능기부로 6종류의 사진엽서에 6.25참전호국영웅들께 고마움을 담아 감사편지 쓰기로 시작했다. © 인추협 제공

"6.25 참전호국용사 예우, 더 이상 늦어져서는 안될 것"

정말 말뿐인 예우가 아닌 6.25참전호국영웅들께 현실적인 예우가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제도 개선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7,80대가 대부분인 6.25참전호국영웅은 10년이 지나면 생존 6.25참전호국영웅의 수는 급감할 것이다.

2012년 생존 6.25참전유공자 수는 191,114분이었고 2017년 생존 6.25참전유공자 수는 125,199분으로 5년 사이에 65,915분이 감소되었고 연평균 13,000여 분이 돌아가시는 사실을 감안하여 한 분의 6.25참전유공자가 더 생존해 계실 때 합당한 예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빠른 후속 조치를 기대한다.

6.25참전호국영웅들이야말로 풍전등화같은 국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전쟁에 참가하셨던 분들이다. 국가를 위해 전쟁터에 나가 목숨을 걸고 싸운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수당이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한다. 국가가 건강할수록 보훈정책이 바로 되어야 한다. 지난 역대 정권에서도 6.25참전호국영웅의 따뜻한 예우를 주장해 왔지만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보훈정책이 바른 나라가 선진국이라면 6.25참전호국영웅들께 나라다운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이만큼의 예우는 합당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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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세종아와 연예인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 인추협 제공

첫째 참전명예수당을 1인 최저생계비 991,759원와 같은 수준인 100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

둘째 국가보훈병원 의료비를 본인은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배우자와 직계가족에 대해서는 의료비의 60%를, 손자녀에게는 30%를 지원해야 한다.

셋째 참전자 직계후손에게 명예가 승계되도록 조치해야 한다. 후손의 명예는 나라를 지킨 부모 또는 조부모의 후손이라는 자긍심이고, 취업에서 자녀와 손자녀의 비율을 확대해야 한다.

국가보위를 위해서는 모든 국민이 일치 단결하여 적에게 강력한 저항의지를 가지는 동시에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뛰어들 수 있는 호국정신에 충만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나라에서는 참전용사들에게 최대한 예우하고 명예심과 자부심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에서는 6.25참전호국영웅들께 합당한 예우가 실현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더 이상 늦어져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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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광 인추협 6.25참전호국영웅지원센터장과 서울금천구여성예비군지원소대원분들 © 우리들뉴스

25일이면 6.25전쟁이 발발한 지 67년이 된다. 6.25전쟁의 참상과 아픔의 기억 속에서 함께 싸웠던 전우들을 떠 올리는 6.25참전호국영웅들도 오토 웜비어 미국 대학생의 죽음을 추모하면서 비인간적인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고 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에서는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죽음으로 몰고간 북한의 잔악성을 고발하고 웜비어 부모님께 유감과 위로의 말을 전하며 오토 웜비어의 죽음을 추모하는 공식 행사도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2017년 6월 23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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