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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교육] '광복절과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수업 뜻깊은 시간이였다-SR타임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9-08 21:26
조회
494

[SR교육] '광복절과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수업 뜻깊은 시간이였다



  • 조인숙 기자  승인 2021.09.06 15: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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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KBS 뉴스화면
- 경기도 용인 동백중 김숙희 교사 1학년 학생 180명 대상 실시 

- 학생들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고, 공부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고, 항일 투쟁하신 홍범도 장군님이 고국에 돌아와서 정말 기뻐요"

1895년부터 시작된 의병활동과 독립군활동에서 수많은 업적을 남긴 한국 독립운동의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서거한 이후 78년이 지난 8월 15일 국내로 송환됐다.

지난 8월 17일자 본지 '홍범도 장군 송환 계기...독립군과 동포들 후손 현황파악·교류 시급' 하다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이사장의 기고를 바탕으로 경기도 한 중학교에서 실시한 '광복절과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을 주제로 한 수업이 학생들에게 역사적 의미을 되새겨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이하 인추협) 소속 동백중학교 김숙희 교사는 지난 8월 24일부터 8월 26까지 제76주년 광복절의 의미와 정신, 그리고 민족적 자존감의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린다는 취지로 1학년 5개반 180명을 대상으로 '광복절과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에 대한 수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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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중 김숙희 교사
코로나 확진자 수가 하루 2,000명 대를 넘나들고 학생들은 2학기가 되면서 전면등교를 기대했으나 3분의 2만 등교를 하게 되어 안타까운 상황이다.

김 교사는 "학생들에게 이번 광복절에 가장 뜻 깊었던 사건을 이야기하라고 하니 말을 하는 학생이 별로 없었고,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광복절에 우리나라로 돌아온 것에 아는 학생은 한 반 학생 36명중에 1~2명 정도였다. 역사적으로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해야 하는 국경일이지만 이날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들은 드물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 교사는 수업내용을 국경일 이야기, 일제에 맞선 한민족의 독립투쟁, 독립투사 어록,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과정 영상 시청, 태극기 만들기 등 광복절의 의미와 정신을 알려주는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한국을 영구적인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일제의 만행을 들으면서 분노를 하거나 화를 내기도 했으며 독립투사들의 어록을 낭독하면서 자신들도 나라가 위험에 처한다면 용기있게 싸울 수 있는 자신감을 가져야겠다고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태극기 그리기'는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고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우수작은 선정하여 작은 상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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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그리기ⓒ동백중
이날 수업에 참여한 1학년 윤OO 학생은 “대한민국에 태어나길 잘 했고 우리나라가 정말 대단하다. 봉오동 전투의 홍범도 장군님의 유해가 우리나라로 돌아와서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또 전OO 학생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선조들이 목숨을 걸고 지켰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나와 민족과 인류를 위하여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교측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지만 지금의 일상이 있기까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걸고 지켰던 선조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였다. 학생들이 자신을 위해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민족을 위해 공부할 수 있는 의식 높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경일에 대한 수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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