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소식

Home  /  인추협소식  /  신문기사/보도자료

신문기사/보도자료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세상 인추협이 만들어 나갑니다.

[성명서] 인추협, 6.25참전호국영웅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촉구한다.-강원경제신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6-11 06:47
조회
127

[성명서] 인추협, 6.25참전호국영웅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촉구한다.

- 참전명예수당을 100만원으로 인상 촉구


강명옥 | 기사입력 2023/05/30 [20:32]









▲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     ©강원경제신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6.25참전호국영웅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위해 6.25참전호국영웅들에게 감사 엽서 쓰기 활동, 6.25참전호국영웅들의 예우를 위한 지원 대책 국민 청원 활동, 6.25참전호국영웅 위안 잔치, 6.25참전유공자찾기 사업, 6.25참전호국영웅상이용사찾기 사업, 6.25참전호국영웅들의 명예선양을 위해 국립호국원 안장 홍보 활동, 국군포로귀환 청원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본 인추협이 주관하여 금천구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오전 9시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공원의 ‘6.25참전, 월남참전, 무공수훈자 기념비’에서 거행할 것이다. 이날 추념식에는 금천구 6.25참전유공자들과 최기찬 서울시의원, 정재동 금천구의원 등 많은 시민이 함께 참석할 것이다.

인추협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에 6.25참전호국영웅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성  명  서 -

6.25참전호국영웅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촉구합니다.

다가오는 6월 6일 월요일은 제68회 현충일입니다. 나타날 ‘현’(顯), 충성 ‘충’(忠)으로 ‘충성을 드러내는 날’로 현충일의 의미는 나라에 충성을 바친 이들을 추모하고, 우리 또한 국가에 대한 충렬을 다짐해 보는 날이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5천 년이 넘는 동안 나라에 몸과 마음을 바친 수많은 유공자들이 있지만 역사적으로 가장 최근에 가장 많은 유공자가 발생한 사건은 6.25전쟁입니다.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그 유공자분들의 일부가 아직 생존해 계시기 때문에 국가가 혼신을 다해 보살펴드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충성을 다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당연히 국가는 모든 예우를 갖춰 보살펴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되지만, 기본적인 삶조차 영위하기 힘든 지원을 받고 계신 6.25참전호국영웅들의 삶은 현충일의 취지와는 매우 거리가 멀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 분들에게는 정말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정말 말뿐인 예우가 아닌 6.25참전호국영웅들께 현실적인 예우가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제도 개선이 실현되기를 기대합니다. 8,90대가 대부분인 6.25참전호국영웅은 5년이 지나면 생존 6.25참전호국영웅의 수는 급감할 것입니다. 2023년 4월 현재 생존 6.25참전호국영웅의 수는 47,996분이고 매월 1000여 분이 돌아가시는 사실을 감안하여 한 분의 6.25참전호국영웅이 더 생존해 계실 때 합당한 예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빠른 후속 조치를 기대합니다.

인추협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에서는 그 동안 주거환경 개선사업, 생활용품 지원사업, 호국영웅 위안 잔치, 예우 상향 지원대책 국민청원 활동, 국군포로귀환 청원 활동, 국립호국원 안장 홍보활동 등을 해오고 있지만, 이제는 국가가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외면하지 않고 제대로 된 예우를 해 드림으로써 6.25참전호국영웅분들이 자랑스럽고 보람된 기억으로 여생을 보내실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첫째 2023년 월 39만원인 6.25참전호국영웅 참전명예수당을 2023년 1인 가구 최저생계비 1,246,735원과 같은 수준인 100만원으로 인상을 촉구합니다. 박근혜대통령이 6.25참전유공자를 ‘호국영웅’으로 칭호를 명하였으니 호국영웅수당을 신설할 것을 촉구합니다.

둘째 국가보훈병원은 물론 국가보훈처보훈위탁지정병원의 진료비, 약제비 등의 의료비를 본인은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배우자와 직계가족에 대해서는 의료비의 60%를, 손자녀에게는 30%를 지원해야 합니다.

셋째 6.25참전호국영웅 직계후손에게 명예가 승계되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후손의 명예는 나라를 지킨 부모 또는 조부모의 후손이라는 자긍심이고, 취업에서 자녀와 손자녀의 비율을 확대해야 합니다.

새로운 정부와 국회는 ‘참전유공자법’이 생존해 계신 분들에게 실용적으로 필요한 예우 상향조정,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후손들에 대한 혜택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하고, 잘못된 심사로 인해 유공자로 인정되지 못한 분들에 대한 재심사 등을 추진하도록 조속히 법 개정을 시행해야 합니다.

6.25전쟁에 참전하였지만 참전 기록이 없거나 홍보 부족으로 6.25참전유공자 등록을 못하고 있는 6.25참전유공자를 발굴하는 사업과 6.25전쟁에 참전하여 부상하였지만 진료 기록이 없거나 홍보 부족으로 6.25참전상이용사로 등록하지 못하고 있는 6.25참전상이용사를 발굴하는 사업에 온 국민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아울러 서울 강동구 길동 외진 곳에 위치한 ‘6.25참전 유공자회’ 사무실을 용산 전쟁기념관으로 이전할 것을 보훈처에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후손들이 쉽게 찾아와 6.25참전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실제 참전영웅들의 입으로 직접 다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기 위해서는 ‘6.25참전 유공자회’가 한국전쟁의 역사적 의미에 부합되고 교통이 편리한 서울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새로운 대통령의 집무실 맞은편인 전쟁기념관으로 이전해드림으로써 국가가 이제서 제대로 된 보훈사업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6.25참전호국영웅들이야말로 풍전등화 같은 국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전쟁에 참가하셨던 분들입니다. 국가를 위해 전쟁터에 나가 목숨을 걸고 싸운 참전호국영웅들의 참전명예수당이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국가가 건강할수록 보훈정책이 바로 되어야 합니다. 지난 역대 정권에서도 6.25참전호국영웅의 따뜻한 예우를 주장해 왔지만 실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훈정책이 바른 나라가 선진국이라면 6.25참전호국영웅들께 나라다운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이만큼의 예우는 합당하지 않습니까?

국가보위를 위해서는 모든 국민이 일치단결하여 적에게 강력한 저항의지를 가지는 동시에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뛰어들 수 있는 호국정신에 충만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나라에서는 참전용사들에게 최대한 예우하고 명예심과 자부심을 갖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인추협에서는 6.25참전호국영웅들께 합당한 예우가 실현되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더 이상 늦어져서는 안 됩니다.

2023년 6월 1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고진광



전체 2,36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202
인추협, ‘인간성 회복을 위한 범국민운동 2차 토론회’ 국회서 진행-천지일보
관리자 | 2023.07.13 | 추천 0 | 조회 185
관리자 2023.07.13 0 185
2201
인추협 '인간성회복을 위한 범국민운동 제2차 토론회' 개최-SR타임스
관리자 | 2023.07.13 | 추천 0 | 조회 127
관리자 2023.07.13 0 127
2200
인추협,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워크숍 실시-금강투데이
관리자 | 2023.07.09 | 추천 0 | 조회 149
관리자 2023.07.09 0 149
2199
인추협,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워크숍 실시-세종의 소리
관리자 | 2023.07.09 | 추천 0 | 조회 135
관리자 2023.07.09 0 135
2198
인추협,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양성 과정 4차 연수 수료식·워크숍-천지일보
관리자 | 2023.07.08 | 추천 0 | 조회 135
관리자 2023.07.08 0 135
2197
인추협, 사랑의 일기 지도강사 워크숍 실시-브릿지경제
관리자 | 2023.07.08 | 추천 0 | 조회 147
관리자 2023.07.08 0 147
2196
인추협, '사랑의 일기 운동'에 전국 강사들 동참!-논객닷컴
관리자 | 2023.07.05 | 추천 0 | 조회 154
관리자 2023.07.05 0 154
2195
인추협,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양성 과정 4차 연수 마쳐-천지일보
관리자 | 2023.06.29 | 추천 0 | 조회 154
관리자 2023.06.29 0 154
2194
인추협, 4차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양성 과정 연수 실시-SR타임스
관리자 | 2023.06.29 | 추천 0 | 조회 128
관리자 2023.06.29 0 128
2193
인추협,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양성 과정 연수-강원경제신문
관리자 | 2023.06.29 | 추천 0 | 조회 122
관리자 2023.06.29 0 122
2192
인추협·세종68동우회, 6.25 맞아 용산전쟁기념관 방문-천지일보
관리자 | 2023.06.27 | 추천 0 | 조회 137
관리자 2023.06.27 0 137
2191
인추협 ‘나와의 만남 글쓰기’ 교육에 전국 강사들이 동참-천지일보
관리자 | 2023.06.27 | 추천 0 | 조회 134
관리자 2023.06.27 0 134
2190
세종68동우회, "6.25참전호국영웅 잊지 않겠다"-세종의 소리
관리자 | 2023.06.27 | 추천 0 | 조회 162
관리자 2023.06.27 0 162
2189
인추협, 학부모 만남 행사 진행-강원경제신문
관리자 | 2023.06.27 | 추천 0 | 조회 125
관리자 2023.06.27 0 125
2188
인추협 '사랑의 일기 운동' 전국 강사 재능기부로 범국민운동 확산 주도-SR타임스
관리자 | 2023.06.22 | 추천 0 | 조회 152
관리자 2023.06.22 0 152
2187
인추협, 사랑의 일기 운동에 전국 다양한 분야의 유명 강사들 동참-강원경제신문
관리자 | 2023.06.22 | 추천 0 | 조회 178
관리자 2023.06.22 0 178
2186
인추협, 전 국민의 인성함양은 사랑의 일기 운동으로-강원경제신문
관리자 | 2023.06.19 | 추천 0 | 조회 143
관리자 2023.06.19 0 143
2185
인추협,‘사랑의일기쓰기’위한 강의 실시-브릿지경제
관리자 | 2023.06.19 | 추천 0 | 조회 131
관리자 2023.06.19 0 131
2184
인추협 "어린이들 인성함양은 사랑의 일기 쓰기 국민운동에서 출발"-SR타임스
관리자 | 2023.06.14 | 추천 0 | 조회 117
관리자 2023.06.14 0 117
2183
[성명서] 인추협, 6.25참전호국영웅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촉구한다.-강원경제신문
관리자 | 2023.06.11 | 추천 0 | 조회 127
관리자 2023.06.11 0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