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장관상 전수식. 왼쪽부터 단체상 대원여고, 고진광 이사장, 조연옥 경기도 상면초 교사    © 인추협 제공

[플러스 코리아=박상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에서는 이번 11월 중 3주간을 사랑의일기 큰잔치 수상자 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국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의 후속 행사로 3주간의 사랑의 일기 큰잔치 수상자 축제 기간으로 행사를 이어 가고 있는 것.

인추협은, 지난 10월 21일 전달 못한 행정안전부장관상 상장 전수식을 11월 3일 18시 본협의회 사무실에서 별도로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는 강채린(미국 스탠퍼드대학교 2학년), 조연옥(경기도 상면초등학교 교사), 권임순(경상남도 장유중학교 교사), 이정수(미래융합연구원 부사장), 대원여자고등학교(단체)가 수상했다.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에 상장을 후원해 준 교육부장관, 통일부장관,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17개 시·도의 시장과 도지사, 의회 의장, 교육감 등 43개의 후원 기관장상의 수상자들이 상장을 후원해 준 기관장에게 감사편지 쓰기 운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의 상장을 전국 17개 시도 및 해외의 학교나 가정으로 우편 발송하였으며, 본 협의회 고진광 이사장이 직접 참여하는 상장 전수식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일 충북 충주남산초등학교에서 충북 지역 상장 전수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일 경북 성주중앙초등학교에서 경북 지역의 상장 전수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북, 경기 지역의 상장 전수식도 계획하고 있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학교에 도착한 상장을 교장선생님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수하고 칭찬해 줄 것이며 상장을 받은 학생들은 수상을 함께 기뻐하고 일기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각 학교의 사랑의 일기 지도교사들은 학교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상장 전수식을 별도로 개최하여 격려하고 수상한 학생들의 모습을 공유하면서 서로를 축하했다는 후문이다.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수상자들이 제출한 2차 과제물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전시될 작품들은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수상자들이 가족과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우리 가족 자랑, 가족 간의 의사 소통, 가족의 안전, 가족들의 환경보호, 남북통일에 대한 가족들의 생각 등을 주제로 제작되었다.

사무실에서의 작품 전시회를 마무리하면 다시 전국적으로 순회하면서 전시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시회를 마치면 도록(圖錄)으로 제작된 작품집을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에 상장을 후원해 준 교육부장관, 통일부장관,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17개시도의 시장과 도지사, 의회의장, 교육감 등 43개의 후원 기관장에게 감사편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와 수상자 축제 기간 행사는 대한항공의 후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주훈지 교장, 김숙희, 박은주, 김희창 교사, 정유현 아나운서, 박주연 대학생이 보내준 후원금과 수상자들의 직접 꾸며가는 정성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추협은 이번 행사를 지원해 준 대한항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생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