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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흙 속에서 묻혀 있는 김대중대통령 일기장을 비롯한 어린이 사랑의 일기장과 기록물을 386일 만에 충남 대전 시민단체에서 발굴하기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19 12:02
조회
697

보 도 자 료

수 신 : 보도·편집국장 2017.10.16.

참 조 : 사회부 · 교육부 기자

발 신 : 사랑의 일기 연수원장 : 고진광 010-2627-4884

제 목 : 흙 속에서 묻혀 있는 김대중대통령 일기장을 비롯한 어린이 사랑의 일기장과 기록물을 386일 만에 충남 대전 시민단체에서 발굴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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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기자님들께 알립니다.

2.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 대표 : 고진광)는 사랑의 일기 가족과 대전 및 충남지역시민단체와 함께 2017.10.18.10:00부터 15:00까지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 자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가 사랑의일기연수원에 대한 강제철거 집행 과정에서 땅 속에 묻혀버린, 어린 학생들의 일기장을 비롯한 기록물, 유물 발굴에 대대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3. 인추협 산하 사랑의일기연수원은 지난 2003년 5월부터 충남 연기군 금남면에 위치한 구 금석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임차하여 운영해 왔으나, 2004년 정부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부지로 편입됨에 따라, 2016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의해 강제철거 집행과정에서 사랑의일기연수원에 보관 중이던 어린 학생들의 일기장과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한 사회 저명인사들의 일기장, 각종 유물 상당수가 포크레인 등 중장비들에 의해 땅속에 묻어 멸실되거나 심각하게 훼손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4. 인추협은 2017.09.18. 사랑의일기연수원 강제철거 현장에 매몰되어 있는 일기장 등 기록물과 유물 발굴을 위한 공동 유물발굴조사단 구성과 발굴 활동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청하고 2017.09.25까지 답변을 요청하였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7.10.16.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5.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6.09.28. 새벽, 집행 용역인력 100여명과 트럭 116대를 동원한 사랑의일기연수원에 대한 기습적인 강제철거 집행과정에서 사랑의일기연수원이 보관 중이던 학생들의 일기장과 故 김대중 전 대통령, 故 김수환 추기경 등 사회저명인사들의 자필 일기장 등 기록물과 유물 등 상당수의 기록물이 훼손되거나 땅속에 파묻혀 멸실되는 등 큰 피해를 당했다.

6.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랑의일기연수원에 보관되고 있던 원본 일기장 등 기록물의 목록과 수량조차 파악하지 않은 채 사랑의일기연수원 강제철거 집행에 나서, 결국 수많은 원본 일기장과 기록물, 유물들이 건물과 함께 파손되면서 땅속에 파묻혀 매몰되거나 심각하게 훼손되고 말았다.

7.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추협이 지난 1년 동안 사랑의 일기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일기장과 기록물, 유물 발굴 작업을 벌여 ‘파손된 건물더미 속에서는 부패된 채로 발견된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수환 추기경, 김구 선생의 자필 일기장을 비롯한 사회 저명인사들의 일기와 국내․외 어린 학생들의 일기장 원본들을 모아 습기제거와 부패 방지를 위해 현장 컨테이너 주변에서 말리며 보관 중이던 것을 2017.08.27. 또다시 포크레인을 동원해 자갈과 흙더미로 재차 묻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8. 인추협은 2017.10.16. 사랑의일기연수원 자리에 매몰되어 있는 일기장 등 기록물과 유물들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공동으로 유물발굴조사단을 구성하여 일기장 등 기록물 발굴에 나서줄 것을 재차 요청하였고 답변이 없을 경우에는 2017.10.18. 사랑의 일기 가족과 대전 및 충남지역 시민단체 회원 30여명이 함께 삽과 곡괭이로 발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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