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성훈장이 강의하는 모습ⓒ인추협

▲권 성훈장이 강의하는 모습ⓒ인추협


권 성 훈장과 인추협 전문강사 홍석기 교수, 박현식 박사등 총출동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는 지난 6월 1일 서울 수명초등학교(교장 정순복)에서 권 성 훈장(전 헌법재판관) 지도아래 1교시부터 4교시까지 16개 학급 학생 360명을 대상으로 ‘나와의 만남(I SEE ME) 글쓰기’ 강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수업은 권 성 훈장 강의에 이어 인추협에서 양성한 전문 강사인 홍석기 교수, 임동윤 교수, 박현식 박사, 양도경 교감선생님, 이수경 선생님, 정대용 인생기록연구소장 등이 맡아 각 반별로 진행했다.





한 학생은 '일기를 쓰면 좋은 점'에 대한 발표를 통해 “저는 어제 저녁에 엄마랑 싸우고, 밤새도록 방에서 소리 나지 않게,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울었습니다. 엄마는 진짜 너무 했습니다. 오늘 학교에 오면서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내려고 했는데, 용기가 나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자를 보냈더니 엄마가 울면서 ‘저를 사랑한다’는 한 줄의 답장을 보내 왔다"고 말하자 일부 학생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고진광 이사장과 권 성 훈장, 인추협 전문강사진의 강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추협

▲고진광 이사장과 권 성 훈장, 인추협 전문강사진의 강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추협


특히 권 성 훈장의 강의가 끝나자 학생들은 복도에 나와 훈장님께 '고맙습니다' 라며 정중하게 인사 했으며, 16개 학급에서 열정적인 강사들의 사례와 경험 그리고 글쓰기에 대한 효과 등의 강의에 학생들의 진지한 반응이 눈에 띄었다.

고진광 이사장은 "인성교육의 대안으로 시작된 '나와의 만남 글쓰기' 교육은 강서양천 교육지원청과 수명초등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전문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가 어우러져 6월, 7월에 이어지는 현장 강의도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추협은 6월에 180학급에서 강의가 예정되어 있어 인추협의 인성강사를 총동원해 '나와의 만남 글쓰기'를 보다 철저히 준비하고, 학교 폭력이 급증하고, 성폭력과 마약까지 범람하는 시대적 위기 상황에서 미래 이 나라 주인공들의 바른 성장과 올바른 인성을 가꾸기 위한 노력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박현식선생님 강의ⓒ인추협

▲박현식선생님 강의ⓒ인추협



▲임동윤 박사 강의ⓒ인추협

▲임동윤 박사 강의ⓒ인추협



▲양도경선생님 강의ⓒ인추협

▲양도경선생님 강의ⓒ인추협



▲이수경 선생님 강의ⓒ인추협

▲이수경 선생님 강의ⓒ인추협



▲정대용선생님 강의ⓒ인추협

▲정대용선생님 강의ⓒ인추협



▲홍석기 교수 강의ⓒ인추협

▲홍석기 교수 강의ⓒ인추협


 
 조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