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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영웅에 감사편지 쓴 고사리 손, 노트북·태블릿pc 없어 스마트폰 쥐고 공부-우리들 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20 20:14
조회
611

6.25참전영웅에 감사편지 쓴 고사리 손, 노트북·태블릿pc 없어 스마트폰 쥐고 공부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7/18 [15:30]





▲ 서울 금천구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컴퓨터가 부족해 스마트폰으로 공부하고 있다. (사진: 인추협 제공)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서울 금천미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양은선)에서 공부하는 초등학생들이 컴퓨터,노트북,태플릿PC가 부족해 스마트폰으로 공부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이런 안타까운 일은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에서 1080세대 공감프로젝트로 운영하는 '7.9데이'(친구데이) 행사를 통해 금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쓴 보훈 엽서를 6.25참전호국영웅들께 전달하고, 이에 대한 답례로 금천구6.25참전호국영웅들(회장 지인환)은 십시일반 작은 성의를 모아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점심 식사로 백숙을 전달하여 손주뻘되는 초등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과정에서 전해지게 됐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에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나 한 부모 자녀들을 방과후에 모아 학습을 돌보아주는 아동 복지 기관이다. 요즈음은 코로나19의 방역 대책이 4단계 격상되어 등교 수업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 후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학교 대신 지역아동센터로 등교하여 함께 원격 수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금천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이하 금아연) 회장인 양은선 금천미래지역아동센터장은 “학생들이 지역아동센터에 모여 스마트폰으로 원격 수업에 참가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 화면으로 온전한 원격 수업 참가가 힘들다. 학교에서 태플릿 PC를 대여 받는 방법도 있지만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어려운 가정 형편을 드러낼 수 있다는 낙인감 때문에 학교에서의 대여를 꺼려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 개인용 컴퓨터나 태플릿 PC 등이 비치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제공한다면 좀 더 나은 원격 수업이 될 것이다.” 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내었다.

양은선 금아연 회장은 “백숙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해주신 6.25참전호국영웅들께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무척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보훈엽서 쓰기를 통해, 625전쟁이라는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6.25참전호국영웅들께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한 친구데이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인추협 7.9데이가 "10대와 80대가 이렇게 소통될 수도 있다"는 걸 보여준 셈.

인추협의 고진광 이사장은 “10대 학생들과 8,90대 6.25참전호국영웅들이 서로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전달받는 친구데이 행사가 되어 훈훈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태블릿PC,노트북 후원 문의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32길 22

☎02-744-9215, 02-744-3595

▲ 전국 어린이들이 인추협에 보내 온 감사 편지와 감사엽서. 인추협은 6.25참전호국영웅과 택배기사에게 감사편지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사진: 인추협 제공)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약칭 인추협) 소개

인추협은 30년간 사랑의일기쓰기 운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왔으며, 안전에 대한 교육도 함께 병행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인추협은 6.25참전호국영웅들을 위한 운동도 하고 있으며, 수능 수험생 교통봉사도 구준히 해 오고 있습니다.

인추협은 한진그룹(한진택배,대한항공)의 후원으로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의 손자손녀들을 초대해 2019년 6월22일 청와대를 방문, 김정숙 영부인님과의 만남도 주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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