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대동초등학교 5학년 유서현

-  소  감  문 -

안녕하세요.

저는 세종시에 위치한 조치원대동초등학교 5학년 유서현 입니다.

먼저,  최우수상이라는 큰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 과제를 통해 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의무적으로 쓰다보니 쓰고 싶은 날보다는 쓰기 싫은 날들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의무적으로  쓰기 시작했던 일기가  2018년도 2학년때 담임이셨던 (조명희선생님) 추천으로

"사랑의 일기"  참여(입상) 하면서 생각이 조금씩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일기란  의무가 아닌 내 마음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적어나가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쓰지는 않지만 특별한 날 또는 기억 하고 싶은 날에는 일기를 통해 그날의 흔적들을 적어나가고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글로 생각을 정리해 남기는 그 시간이 나를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날들을 위해 쓰고 있는 제 일기에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