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락초등학교 6학년 신근영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수락초등학교에 재학중인 6학년 신근영입니다.

일단 제가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사랑의일기 관계자 선생님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제가 처음 일기를 접하고 쓰기 시작한 건 어린이집 다닐 때 입니다. 그림을 그려서 그림일기를 먼저 쓰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가끔씩 어렸을 때 썼던 일기장을 꺼내어 보면 내가 이때 이런 생각을 하고 이렇게 일기를 쓰고 어떤 것 을 보고 느꼈는지 고스란히 적혀져 있는 일기를 보면 그때의 추억을 떠올립니다. 꼭 재미있는 책 한권을 읽는 것 같이 느낍니다. 오늘 하루 내가 내 자신을 되 돌아 보면서 내 자신과 소통을 하면서 하루를 마감하는 일상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로나로 인해 아픔과 힘든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꼭 힘내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방역수칙 개인유생 철저히 잘 지켜서 이 시기를 잘 극복해 이겨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