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사랑의 일기 가족 작품 전시회’와 ‘인간성회복을 위한 범국민운동 토론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사랑의 일기 가족 작품 전시회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국회의원관 3층 전시실에서 인추협, 국민의힘 이명수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선의원의 공동 개최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1월12일에 개최됐던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중 132개 작품을 선정해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작품 출품 학생 41명, 국회의원, 대통령실 행정관, 인추협 회원, 6.25전쟁참전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습니다.
고 이사장은 사회 공동선 추구의 일환으로 ‘건강한 가정,사회,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의 건강이 최우선되어야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고진광 이사장/ 인추협
“오늘 사랑의 일기 가족 작품전은 아이들의 통일문제, 환경문제 그리고 효 문제, 안전문제를 학생과 학부모들이 더 이상 이렇게 돼서는 안 되겠다 하고, 저희들이 작품을 모아서 국회에서 대전시를 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이어 인추협의 인간성회복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일기장 300만부 보내기 실천 운동 선포와 ‘인간성회복을 위한 범국민운동 토론회’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토론회는 ‘사랑의 일기 운동은 인간성 회복운동이다’라는 주제로 주훈지 경기물류고등학교 교장과 김숙희 용인동백중학교 교사가 ‘가정 및 학교에서의 일기쓰기 교육의 현황과 문제’ 등을 발제하고 ‘사랑의 일기 운동의 확산 방안’에 대해 서울시 강서 양천교육지원청의 이원실 교육장 외 3명의 토론자가 의견을 펼쳤습니다.
한편, 인추협은 지난 1990년부터 우리 사회의 인간성회복을 위해 사랑의 일기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학대 살인사건, 학교폭력사건 등을 예방하고, 사회공헌, 재해복구, 청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해오고 있으며, 전국 16개 시도 산하 시군 및 해외지부 포함 3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