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사랑의 일기 연수원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변함없는 투철한 애국심은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 ‘정전 60주년 기념-6·25참전유공자 2000분께 감사편지쓰기’를 전개한다.

특히 이제 더 늦기 전에 이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전달함은 물론 자라 나는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존재와 의미를 제대로 인식함으로써 전쟁의 참상과 어르신들의 노고를 깨닫고 나아가 나라사랑정신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해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6월10일~20일까지 ‘정전 60주년 기념-6·25참전유공자 2000분께 감사편지쓰기’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서울시 언남중·화계중, 대전시 글꽃초, 세종시 금남초 등) 중심으로 시행한다.

이로인해 세대간의 공감과 소통의 장을 구성함으로써 젊은 학생들은 나라의 소중함과 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움을 새롭게 인식하고, 어르신들은 보람과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되며 남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배움으로써 청소년들의 학교폭력과 왕따가 없는 세상 만들기에 기여, '함께 살아요, 고통을 나눠요' 이웃사랑과 공동체의식 실천, 국가정체성 확립을 통해 궁극적으로 건강한 사회, 건강한 나라, 건강한 미래를 구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