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의 학생대표 겸 환경재단 대표인 강채린씨가 자리를 마련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국 등 유럽 대표단을 10일 위로하고 있다. (제공: 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의 학생대표 겸 환경재단 대표인 강채린씨가 자리를 마련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국 등 유럽 대표단을 10일 위로하고 있다. (제공: 인추협)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의 학생대표 겸 환경재단 대표인 강채린씨가 자리를 마련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국 등 유럽 대표단을 위로했다.

인추협은 전날인 10일 오후 노보텔앰버서더 강남에서 위로연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을 감안했다는 게 인추협 측 설명이다.

행사엔 범키 등 래퍼와 한국 학생들의 댄스 및 퍼포먼스 공연, 한국에 대한 퀴즈이벤트, 그룹별 게임 배틀, 장기자랑, 다양한 선물들을 준비했다.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편지글도 전달됐다.

인추협은 “강씨가 지난 성인식날 받은 선물을 팔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앞서 강씨는 8일 “지반의 지열과 열악한 환경에서의 캠프는 여러분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 줬을 거라 생각된다”며 “주최 측에서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대원들에게 편지를 썼다.
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의 학생대표 겸 환경재단 대표인 강채린씨가 자리를 마련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국 등 유럽 대표단을 10일 위로하고 있다. (제공: 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의 학생대표 겸 환경재단 대표인 강채린씨가 자리를 마련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국 등 유럽 대표단을 10일 위로하고 있다. (제공: 인추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