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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대원들 문화 체험 제공-브릿지경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8-13 11:27
조회
214



인추협,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대원들 문화 체험 제공

학생대표 강채린,“다함께 환경보호 및 지구를 살립시다”

입력 2023-08-11 10:04







스카우트 고진광사진
10일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이 잼버리 대원들과 함께 걸으며 위로해주고 있다. 인추협 제공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는 10일 잼버리 인추협 학생대표인 스탠포드 재학 중인 강채린 학생이 노보텔앰버서더 강남 2층 샴페인홀에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대표단을 비롯한 유럽 대표단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을 감안하여 호텔 내의 홀을 대여한 것이다.

마이크로닷, 범키 등 3명의 래퍼 공연 진행과 한국 학생들의 댄스 및 퍼포먼스 공연, 한국에 대한 퀴즈이벤트, 그룹별 게임 배틀, 장기자랑, 다양한 선물들을 준비했으며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편지글이 전달되었다. 강채린 학생은 지난 성인식날 받은 선물을 팔아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고진광 이사장은 “2003 세계잼버리가 조기 폐회된 아쉬움을 위로하는 행사를 한 학생의 사비로 마련한다는 것은 상상하지 못했다” 며 강채린 학생의 나라 사랑의 마음을 칭송했다.
고진광 사진
10일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이 잼버리 대원들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인추협 제공
강채린 학생의 위로 편지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여러분! 먼저 인추협의 학생 대표로서 여러분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어요”

“연일 이어지는 이례적인 폭염은 우리 모두를 당혹하게 만들었어요. 흙으로 메워 지반의 지열과 열악한 환경에서의 캠프는 여러분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 주었을거라 생각되요”

“우리 대한민국 대통령님이 직접 나서시고 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여러분의 불편함이 바로 해소 되는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려서 안타까울 따름이예요. 더군다나 주최측에서 준비한 일부 시설은 미흡했고 충분히 폭염에 대해 준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강채린 학생대표는 “인추협은 이미 정부에 사랑의 일기 가족들이 홈스테이를 바로 제공할 수 있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며 저희 가정 또한 홈스테이를 제공하겠다고, 이미 신청을 했어요. ㄸ한 저는 여러분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통역을 돕기 위해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한국의 잼버리대회에 참가하면서 부푼 희망과 큰 기대감을 안고 왔을 거라고 생각해요. 지난 며칠간의 상황을 무슨 말로 위로를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기대감을 무참히 짓밟은 것만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저는 현재 스탠포드 대학교 재학생으로서 정치학과 환경학을 배우고 있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음 학기에는 더 많은 환경학 수업을 신청했어요. 이제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가 끓고 있다는 것에 대해 또 한 번 절실히 느끼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의 지구를 우리가 지키고 잘 보존하여 후세에게 물려 줘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어요.

잼버리 학생 참가자 여러분 앞으로 우리가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단순히 폭염만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자연은 그동안 우리들에게 충분히 무한히 많은 것을 아낌없이 주었어요”

“우리의 이기심과 무분별한 개발과 현대화가 지구를 병들게 했어요. 잼버리 참가자 여러분, 저는 9월에 모든 세대를 포함하는 환경 세미나 및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세계의 모든 잼보리 참가자 여러분들도 환경 보호에 대한 자각과 자연의 역습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기를 간절히 바래요”

“잼보리 참가자 여러분들은 8월 12일까지 몸 건강히 캠프를 잘 마치실거라 믿어요, 이번 캠프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남아준 여러분들은 강한 정신으로 무장한 미래를 짊어질 인재들이며 여러분들의 도전 정신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힘드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인추협의 사랑의 일기 가족들은 언제든 여러분들을 위해 홈스테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저는 12일까지 여러분을 위해 대기할 겁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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