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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아직은 장례절차 논의할 때 아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4-23 14:22
조회
2611

보 도 자 료

                                     2014. 04. 23

 

제 목 : ?아직은 장례절차 논의할 때 아니다!! 」

-모든 것 일사천리로 진행하려는 정부, 또 과거 되풀이인가?

-‘범국민 생환기원.추모촛불 ’6일째 , 조치원역광장 19:00시~

1. 국민의 바른 알권리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시는 기자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2. 사고원인분석에서부터, 선주일가 세무조사, 책임자 처벌, 정부의 위기관리 문제등등... 수많은 소식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오는 가운데 국민들은 안타까움과 애절함속에서도 혼돈스럽기만 하다. 오늘은 벌써 장례절차와 보상관련 얘기들이 흘러 나온다. 생각하면 할수록 분통이 터지는 초동대응실패도 모자라 마지막에 모든 총력을 쏱아야 할 시점에 벌써 정부는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것인가?

 

4. 전국의 모든 국민들이 아직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마지막 기적을 간절하게 염원하고 있는 마당에 유독 정부만은 모든 것들을 일사천리로 진행하려는 모양새다. 2013년 7월에 발생한 공주사대부고해병대참사건도 정부의 이러한 방식 때문에 아직도 유족들이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정부의 일사천리 진행 방식 땜에 실제는 원인규명, 책임자처벌, 보상 어느 것 하나 해결된 것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얼마전 경주참사가 일어날 수 밖에 없었고 금번 진도참사 또한 예견된 것이었는지 모른다. 올해안에 또 어떤 사고로 우리아이들이 희생될는지 모르는 일이다.

5. 이번 만큼은 단계를 하나 하나 철저히 밟아가야 한다. 국민의 안전문제보다 더 중요한 어젠더가 어디 있는가? 현 상황에선 대통령, 총리, 여.야를 막론하고 모두가 나서서 마지막 생존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기적이 없다손 치더라도 그것이 국민에 대한 책임이자 의무라고 본다. 그런 다음 해야 할 일을 진행해도 되는 것이다.

 

6.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사랑의일기연수원, 파란나라, 세종시의정회등 범시민사회계는 오늘로 6일째 촛불을 듭니다. 낮에는 연수원 추모공원에서, 그리고 19:00l시부터는 조치원역광장에서 시작합니다. 그동안 역을 오가는 전국의 시민 5천여명이 편지로, 리본띠로 메시지를 담아 주었으며 특히 그동안은 ‘생명’을 상징하는 하얀띠를 매달았지만 오늘부터는 ‘귀환’을 의미하는 노란띠를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입니다.

 

7. 장례식 논의는 아직 이릅니다. 어른들 말만 철석같이 믿고 따른 우리아이들이 무참히 희생된 것을 생각한다면 아직은 어른들 입장에서 아이들을 찾는데 매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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