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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사랑의 일기' 새로운 가치 발견과 올바른 인성함양에 큰 도움"-SR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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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2-01-24 23:36
조회
664

"인추협 '사랑의 일기' 새로운 가치 발견과 올바른 인성함양에 큰 도움"



  • 조인숙 기자 승인 2022.01.22 11: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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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8일 열린 ‘2021 사랑의 일기 큰 잔치’ 본선 수상자 1720명에게 상장이 전달됐다.ⓒ인추협
- ‘2021 사랑의 일기 큰 잔치’ 본선 수상자 1720명에 상장 전달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사랑의 일기'가 학부모, 교사, 학생 모두에게 일기의 가치를 발견하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큰 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가 주최하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SR타임스 등 43개 기관의 후원으로 지난해 12월 18일 열린 ‘2021 사랑의 일기 큰 잔치’ 본선 수상자 1720명에게 상장이 전달됐다.

수상자인 김유은(영동초) 학생은 "일기를 쓰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되어 마치 사랑의 일기가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느낌이 들었다"며 "코로나 상황으로 친구들과 만날 수 없어 답답했는데 일기는 자신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는 하나의 친구였다" 말했다.

나신애(용신중) 학생은 "일기 쓰기를 통해 하루를 반성하고 내일을 계획할 수 있어 친구들과의 관계가 더 좋아졌으며, 2차 과제를 해결하면서 가족들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다"고 후기를 남겼다.

조이현(초당중) 학생은 "일기를 쓰면서 자신에 대하여 많이 돌아보게 되었고 자신의 행동을 고쳐가며 더 나은 나로 발전하고 있다" 며 "친구들에 비해 자존감이 높은 편인데 일기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도 일기가 길러주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 가족이 함께 참여한 유운일(한솔중 2학년), 유운호(한솔중 1학년), 유다은(참샘초 4학년) 학생은 지난 2015년부터 사랑의 일기와 인연을 맺고 일기 쓰기를 통해 인성이 바른 아이로 성장해 가고 있다. 이들은 강제철거 된 세종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다시 아이들 곁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하고 사랑의 일기 큰 잔치에 함께 해 주신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의회 이태환의장께 감사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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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또 학부모 김 모씨는 "담임선생님의 안내로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알게 되었으며 아이가 꾸준히 일기를 쓰게 되면서 자연스레 가족과 하루의 일을 돌아보며 대화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며 생각이 자라나는 아이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꾸준히 일기를 썼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었는데, 좋은 결과까지 함께하게 되어 뿌듯하고,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담임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현주(창영초) 담임교사는 "사랑의 일기를 쓰면서 기적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말 그대로 일기 대회를 참가하면서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 자신과의 사랑, 가족 간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등을 느끼게 되었고 일기대회의 결과로 상을 받게 되자, 그 공을 교사에게로 돌렸다. 사랑의 일기 수상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아침 구호를 실행한 결과이다. 도전하고 성취하고 그 과정이 고스란히 일기에 담겨있다. 교사, 학부모, 학생들에게 일기는 살아있는 역사의 기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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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특히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직접 상장을 전수한 ▲용인 동백중 ▲부천 창영초 ▲부천 원미초 ▲ 남원 왕치초에서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일기 쓰기를 계속하겠다는 다짐을 발표했다. 또한 담임선생님이 문화상품권을 마련하여 수상한 학생들에게 전달한 ▲제주 동초등학교 이윤영 선생님 ▲대전 신흥초등학교 이상의 선생님 ▲용인 동백중학교 김숙희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여 사제지간의 사랑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과 소통하는 일만큼 인성 교육에 도움이 되는 일이 없다.”는 소신을 가지고 일기 쓰기 운동을 30년째 하고 있다면서 “청소년의 자존감을 키우고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에도 사랑의 일기 쓰기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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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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