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은 '2021 사랑의 일기 큰 잔치' 응모 마감과 시상식을 당초 계획보다 한달 연장한다고 홈페지를 통해 공지했다ⓒ인추협 |
- 시상식도 당초 11월20일→12월 18일로 연장
- 인추협 "문재인 대통령 재임중 대통령상 부활 강력 희망"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2021 사랑의 일기 큰잔치’ 공모 마감을 당초 10월 25일에서 11월 25일로 한 달간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시상식도 11월 20일(토)에서 12월 18일(토)로 한 달간 연장된다.
인추협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지속되어 격주로 등교하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공모 신청자들의 공모 작품을 수거할 시간이 부족하여 공모 기간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해외 항공편 부족으로 해외 공모 신청자의 응모가 원활하지 못하였으며 사랑의 일기 공모 대한 홍보 부족으로 해외 응모수가 저조해 공모 기간을 연장하고 홍보 를 강화하여 다수 공모할 수 있도록 권장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사랑의 일기 큰 잔치' 수상자에게 보낸 편지ⓒ인추협 |
전국에서 응모한 학생, 학부모의 사랑의 안전 일기 심사, 지도교사의 일기 지도 사례에 대한 심사가 실시되고 있으며 심사에는 전직 교장선생님, 소설가, 연구소 소장, 현직 교사, 언론인, 전직 대학 교수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인추협은 "사랑의 안전 일기쓰기를 통하여 인성이 바른 사람으로 자라는 학생을 선정하고 일기 지도 사례가 우수한 지도교사, 생활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을 수상자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추협 |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