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원초등학교 3학년 이은우

사랑의 일기 수상 소감

국원초등학교 3학년 이은우

 

1학년 때 이영숙 선생님의 권유로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림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림 일기장에 그리는 그림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엘사, 디즈니 공주 등등 캐릭터 일기장이 쌓아질 때마다 뿌듯했습니다,

처음에는 맞춤법도 틀렸으나, 일기를 쓰면서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에서야 그림 일기장을 다시 펼쳐 보면 그날 있었던 일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지나고 나니 일기장이 소중한 보물 인 것도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일기를 쓰면서 제가 커가는 과정을 알 수 있어 할머니가 되었을 때 자식들에게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를 돌아보면서 반성도 하고 후회도 하면서 저도 모르게 성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일기를 쓰다 보면 어느새 글쓰기 실력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짧게 쓰게 되지만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되고 술술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일기를 쓰며 생각하는 힘도 길러져서 생각 주머니가 커져서 좋은 것도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일기를 쓰도록 하여 값진 보물을 계속 쌓아 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