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앙여자고등학교 1학년 임세은

일기를 쓰게 된 이유는 내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무슨일을 겪었고 또 어떤 생각들을 하였으며 나의 다짐 등의 교훈들도 얻었을 것인데 기록하지 않으면 까먹고 잊어버리게 되어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까먹게 되어 무엇인가의 하나의 추억이라는 것이 남아있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의 자아정체성과 자기반성 등의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적기 일기를 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일기를 쓴 기간은 비록 길진 않지만 초등학교때까지 매일 쓰던 일기를 중학교 3학년부터 썼으며 고등학교 1학년 1학기가 끝날 무렵쯤 다시 쓰게 된 것 같습니다.

일기를 쓰면서 저는 가장 저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가고 하나의 추억을 저장할 수 있었으며 생각날 때마다 이날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참고할 수 있는 생각정리노트가 된 것 같았습니다. 하루를 돌아보며 항상 다짐할 수 있었고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더욱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사랑의 안전일기를 통해 일기를 쓰게 된 점도 있어 정말 좋은 기회가 되어 주었고 중학교 3학년 때 참여하여 이번에 2번째 상을 받게 되었는데 나를 성장시키면서도 나의 업적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이 되고 뿌듯함을 얻을 수 있는 정말 큰 상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고등학교 생활이 바빠 과제물에 대해 많은 정성을 들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무척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기개발에 힘쓰며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경험과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