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사랑의 일기 지도강사 워크숍 실시-브릿지경제

7일 사랑의일기 지도강사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인추협 제공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 )는 온라인 화상으로 ?‘4차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양성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일기 쓰기에 관심 있는 일선 학교의 교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양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연수에 세종 및 충청 지역에서 참가한 연수 수료자들이 모여 수료식과 함께 사랑의 일기 지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진광 이사장은 “지난 7일 오후 1시 중장농촌체험휴양마을 (충남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307)에서 개최한 이 워크숍에는 정진석 의원이 축사를 보내왔고 충청 지역 연수 수료자 ?29명을 비롯한 소설가 (원주 )?박현식,소설가 (강원)이성수, 사랑의 일기 가족 ?36명이 참석했다”며 “사랑의 일기 지도 방안과 사랑의 일기 운동 확산 방안을 토론했다”고 전했다.

이날 인추협 세종지부 (지부장 정세용 ),?대전지부 (지부장 윤석희 ),?충남지부 (지부장 양정덕 )?충북지부 (지부장 오흥배 )가 공동 주관하고 행안부 공익활동 지원 사업으로 후원한 이 행사에 ?1 부에서 강사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 행사에 참가한 연수 수료자는, 일기 쓰기에 공감하면서 본인의 일기 쓰기는 물론 자녀,?친지, 이웃에도 일기 쓰기를 권하겠다고 했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끝으로 ?“반성하는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라는 신념으로 사랑의 일기 운동을 시작한 지 ?30년이 훌쩍 넘었다”면서 “학교폭력, 마약, 음주 운전, 아동 학대, 존속 상해, 묻지마 폭력 등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혼란한 국민들의 인성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사랑의 일기 전국민 운동이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