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7일 ‘4차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양성 가정’ 수료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7일 ‘4차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양성 가정’ 수료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인추협)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4차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 양성 가정’ 수료식을 가졌다.

인추협은 7일 충남 공주시 중장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충청 지역 참가자들이 모여 수료식·워크숍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강사 수료증 수여와 ‘글이 문명이다’ ‘일기가 답이다’ 특별 강의, 사랑의 일기 쓰기 지도 방안과 사랑의 일기 운동의 확산 방안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축사를 보냈다.

고진광 이사장은 “반성하는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사랑의 일기 운동을 시작한 지 30년이 훌쩍 넘었다”며 “학교폭력, 마약, 음주 운전, 아동 학대, 존속 상해, 묻지마 폭력 등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혼란한 국민의 인성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사랑의 일기 전국민 운동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