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기수상 소감-이서준

내 친구 일기야!!

 

전주전라초등학교

5학년 3반 이서준

 

 

안녕하세요? 저는 전라초등하교 5학년 3반 이서준입니다. 내 친구인 일기를 써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너무 너무 기쁩니다.

일기를 처음 시작하게 된 것은 유치원에서 일주일에 한 번 일기를 쓰는 시간 이였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쓰니 재미있고 일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글을 잘 몰라 글을 쓰는 게 어려워 그림을 주로 그리고 짧은 글로 생활을 표현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일기 쓰기가 익숙해져서 더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고 다양한 마음을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 친구들과 함께하며 더 많은 사건들을 만나 저의 일기는 더 풍부한 내용이 되었습니다.

일기를 쓰는 것이 늘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루의 생각과 느낌을 적는 것이 하루하루를 좀 더 보람되게 해주었습니다. 힘든 날도 쓰고 지루한 날도 쓰다 보니 일기가 어느새 나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작은 창고에 숨어서 자신의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해 내 속마음을 일기장에 담아냈던 ‘안네의 일기’의 안네처럼 저도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했을 때 일기에 제 마음을 담아내며 속이 시원했습니다. 일기를 쓰다 보니 점점 더 제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저를 바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서 그런지 친구들에게도 쉽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즈음 고학년이 되어 일기를 자주 쓰지 못했는데 이 상을 받고 다시 매일 일기를 쓰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일들이 펼쳐지겠지만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일기를 저의 친구처럼 생각하고 계속 써나갈 것입니다. 그동안의 13권 일기는 나의 문화유산입니다. 내 문화유산 일기를 행복한 추억으로 잘 간직하고 싶습니다.

 

표현하는 연습을 해서 그런지 친구들에게도 쉽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즈음 고학년이 되어 일기를 자주 쓰지 못했는데 이 상을 받고 다시 매일 일기를 쓰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일들이 펼쳐지겠지만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일기를 저의 친구처럼 생각하고 계속 써나갈 것입니다. 그동안의 13권 일기는 나의 문화유산입니다. 내 문화유산 일기를 행복한 추억으로 잘 간직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