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기 수상 소감-박주상

사랑의 일기 수상 소감문
신반포중학교 1학년 9반 박주상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2019년 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 이사장님의 권유로 사랑의 일기대회에 참가하고 2022년에 이어 올해에는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이라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일기를 꾸준히 써왔던 저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여러가지 정치,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특히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소식을 들으면 참 마음이 아프면서도 어른들의 일들이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인재로 인한 피해들로 우리모두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예방하려고 노력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이라 생각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러한 생각과 독서를 하게된 계기도 일기를 써왔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나를 돌아보고 주의를 돌아보고 생각할 시간을 갖고 하는 작은 습관들이 모여 앞으로 제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학교 생활을 해보니 학교 친구들 중에 아무 생각없이 문제를 일으키거나 학교밖에서 일탈을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그 친구들에게 진심어린 조언들을 건네보지만 제 힘으로는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쌓아주고 저를 성장시켜주는 일기쓰기와 독서의 장점에 대해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이런 기회와 관심을 주시는 사랑의 일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 자신을 반성하며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이 습관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