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기 수상 소감-정민준

수상 소감문

경기 영동초등학교 3학년 정민준
1. 상을 받게 된 소감이 어떤가요?
>>>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좋습니다. 상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대회에 일기를 써서 낼 수 있게 추천해주신 담임선생님께 제일 먼저 감사합니다. 그리고 2차 과제물을 함께 만들며 애써준 우리 가족 아빠. 엄마. 그리고 동생 민서에게도 함께해줘서 고맙다고 얘기 하고 싶습니다. 제가 매일 쓰는 일기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고 기쁜 마음에 엄마께 여러 번 되물어봤습니다.

2. 일기를 쓰게 된 동기는요?
>>> 저는 그림그리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데 7살 때 그림일기를 처음 써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두 가지를 매일 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쓰게 되었습니다.

3. 일기를 통해 자신의 생활이나 태도가 달라진 점은요?
>>> 오늘의 한 일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잘못된 점은 반성하고 잘 한 것은 앞으로도 더 잘 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 응모하게 된 동기는요?
>>> 담임선생님께서 열심히 잘 쓴 친구들은 상을 받을 수 있다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매일 쓰는 일기로 상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신기해서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5. 몇 번째 응모인가요?
>>> 첫번째 입니다.

6. 2차 과제물을 제작할 때 어떤 느낌이었나요?
>>> 가족이 함께 신문을 만들 큰 종이를 문구점에 함께 산책처럼 걸어가서 사는 것부터 시작하여, 그 종이를 진짜 신문처럼 채워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제가 진짜 신문기자가 된 것 같아서 취재하는 것도 기사 쓰는 것도 더 잘 쓰고 싶어서 책도 찾아보고 아빠. 동생에게 많이 물어봤답니다. 가족들과 힘을 합쳐 만들어서 혼자 하는 것 보다 더 즐겁게 잘 만들 수 있었습니다.

7. 장래희망은?
>>> 장래희망은 2가지 입니다. 하나는 축구선수, 또 다른 하나는 작가입니다.
저는 신나게 달려가서 골대에 공을 넣으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축구 하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축구를 하면서 공도 서로 주고 받으며 하니 더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축구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작가도 되고 싶습니다. 저는 책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글을 써서 책을 만들어서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저의 책을 읽고 여러가지 감동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책을 통해 받은 감동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서입니다.

8. 앞으로의 일기 쓰기 결심은요?
>>> 저는 여행을 다녀와서 쓰는 일기가 가장 좋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알게 된 것을 일기에 적으면 나중에 내가 이런 곳에서 이런 일이 있었구나..하며 다시 꺼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릴 때 쓴 일기를 그림동화책을 보는 것처럼 넘겨서 보는 재미도 정말 좋습니다. 그 날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저의 오늘을 기록하고 기억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저의 생각과 느낌을 더 많이 써보고 싶습니다.
엄마가 7살부터 쓴 저의 일기장을 6학년이 끝날즈음에 책으로 만들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100권의 일기장이 넘어설때까지… 저의 소중한 하루하루에 대한 일기를 쓰고 싶습니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저의 하루.. 저의 일기장이 소중하고 정말 좋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저의 하루는… 저의 일기는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