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기 수상 소감-지윤호

수상 소감문

이매초 3학년 지윤호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3학년 지윤호입니다. 이번에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서 경기도 교육감상을 받게 되어서 놀라우면서도 기쁘고, 앞으로도 일기를 꾸준히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1학년 때 처음 일기를 썼습니다. 담임 선생님이신 이영숙 선생님께서 일기에 대해 가르쳐주시고 일기 쓰기 숙제를 내주셔서 일기 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일기를 쓰면 좋은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 일상생활에 있었던 일을 글로 남겨서 있었던 일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내가 했었던 말이나 행동이 일기에 남아있어서 좋습니다.

둘째, 일기를 통해 하루를 돌아보고 반성하여 앞으로 더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잘못한 일은 반성하고 앞으로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셋째, 일기 쓰는 것 자체가 재미있기도 합니다. 저는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일기를 쓰면 이야기하는 기분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일기를 쓰고 나면 속이 시원하기도 한데 특히 친구가 괴롭혔던 것이나 불편하게 했던 일을 쓰고 나면 속이 시원하고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 응모하게 된 것은 처음 일기 쓰기를 가르쳐주셨던 이영숙 선생님 덕분이었습니다. 1학년 때는 우리 반 전체가 응모하였고, 2학년부터는 제가 다른 곳으로 이사 왔지만, 선생님께서 사랑의 일기 응모 기간이라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상을 받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해서 2학년, 3학년 때 모두 응모해서 이번 2023년이 세 번째 응모입니다.

2차 과제물로 가족 신문을 만들었을 때 가족이 모두 힘을 합해서 주제를 정하고 신문에 넣을 내용을 정하면서 우리가 한 가족이라는게 더욱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가족 신문의 주제로 정했던 환경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일기 쓰기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과 가족 신문을 함께 만들었던 엄마, 아빠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도 일기를 열심히 쓰고 다음 사랑의 일기 큰 잔치에도 또 참여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