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기 수상 소감-채은서

경기 원중초등학교 3학년 채은서

 

저는 5살 때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7살부터 10살인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제가 일기를 이렇게 매일 쓰는 이유는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좋았던 일도 속상했던 일도 모두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그 순간의 생각과 느낌, 감정과 기분을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좋았던 일은 다시 행복한 느낌이 들어서 좋고, 속상했던 일이나 잘못했던 일은 반성하고 더 나은 나로 성장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세계 일기 대회에 나가게 된 이유는 제가 평소에 일기 쓰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입니다. 학급의 다른 친구들은 일기 쓰는 것이 싫다고 했지만, 저는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매일매일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일기를 쓰는 것이 매우 좋은 일임을 다른 친구들도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차 과제물을 준비하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예전에 가족들과 함께했던 추억도 생각나서 재미있었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제가 열심히 쓴 일기와 가족 신문이 상을 받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 대회를 열어 주신 많은 선생님들께 무척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일기를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