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기 수상 소감-김가빈

안녕하세요.

저는 동성초등학교 6학년 김가빈입니다.

 

먼저 저에게 최우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응모에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감격스럽고 기쁩니다.

 

 

저는 매일 생활하면서 기록하고 싶은일 , 행복했던 기억 , 후회하는 일 , 반성하는일을

1학년때부터 써왔는데요, 그런 이유로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가 개최되어 응모를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를 다니며 적은 일기는 총 11권이었습니다. 현재는 12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많은 권수 혹은 적은 권수일지 몰라도 제가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저의 장래희망은 국악을 전공하여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현악기인 가야금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것입니다. 국립국악중학교에 입학을 확정한 지금, 그 누구보다도 가장 기쁘고 즐겁습니다.

 

 

가야금 연습을 하면서 하루하루 일과를 마칠때에는 일기를 통해

오늘의 모습을 뒤돌아보고 앞으로는 또 어떤 계획으로 행동할 것인지, 잘한점, 고칠점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들을 가지곤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스하키와 스케이트도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단체운동을 통해 보다 많은 친구들과 사귀게 되었고

특히 캐나다로 아이스하키 캠프를 갔을때는 하루하루 있었던 일을 일기에 작성을 하니, 일기를 볼 때 그날 일이 생생하게 기억이나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많지만 일기쓰기가 생활화 되어 있다보니 지난날 적은 일기를 보면

그때의 모습들이 생각날때가 많아 웃음짓고는 합니다.

 

 

다시한번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며 이 상도 저의 좋은 일기 소재가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