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기 수상 소감-김유은

안녕하세요?

2023년도 사랑의일기 최우수 SR타임스사장 상을 수상하게 된 수원 영동 초등학교 4학년 김유은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학교숙제로 일기쓰기를 시작하였지만 1년, 2년이 지나면서 일기는 나의 추억을 잘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책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일기와 독서록을 기록하면서 경험이 많이 쌓이면 응모해야지라고 생각하며 4학년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매해 응모해서 수상을 하는 언니를 보면서 응모하는 날을 기다리며 더 열심히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4학년이 되어 저는 처음으로 사랑의 일기에 응모하게 되었고 저도 상을 받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상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1학년부터 일기를 꾸준히 쓰고 응모하는 날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다는 마음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저의 노력을 알아봐주시고 저에게 큰 상을 주신 사랑의 일기 심사위원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람들은 마음이나 상황이나 감정을 그림이나 글이나 서로 대화하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하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소설처럼 길게 글을 쓰거나 시처럼 짧게 표현하거나 일기처럼 나의 이아기를 적거나 글로 어디든 누구에게든 보여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평소에도 글을 자주 썼지만 사랑의 일기를 쓰면서부터는 생각을 잘 정리할 수 있었고 예전의 경험들도 잘 떠올릴 수 있어서 기억에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학교에서도 수행평가나 여러 독서 관련 행사에서도 어렵지 않게 표현하는 것에 무척이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과로는 저만의 독서록 책자를 완성할 수 있었고 학교 선생님께도 칭찬을 많이 받게 되었으며 월드비전 편지쓰기 대회에서도 수상하였고 학교 독서활동에서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일기에서도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장래희망은 배우입니다. 왜냐하면 전 연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저의 장점과 잘 하는 것 중에 최고라고 생각됩니다.그래서 어릴 땐 ‘난 꼬오옥! 배우 할 거야!’ 라고 결심했지만 지금은 사랑의 일기로부터 ‘내가 쓴 글을 다른사람도 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같이 하게 되었고 글을 써서 어디든 누구에게든 보여주고 인정 받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기때문에 그냥 배우가 아닌 글쓰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2번째 과제물로 환경에 대해 만들기를 했는데 아무래도 지금 지구 오염, 멸종위기 동물 등 여러 문제가 있기 때문에 관심과 걱정의 마음이 환경 쪽으로 간 것 같습니다. 만들 때 쓰고 그리고 오리고 붙이는 것이 오래 걸리고 힘들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내서 큰 상을 받고난 뒤에 2배, 3배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2번째 과제물을 만들 때 조사하고 자료를 찾는 것이 인상 깊었고 그 정보에서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게 된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사실은 매일 일기를 쓰고 있진 않지만 앞으로는 꾸준히 일기를 쓰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매년 마다 사랑의 일기에 응모하면서 일기와 나의 생각을 쓰는 것을 더 잘 할 거라고 다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